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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포크레인을 운전한 이유는? |
Weekly 77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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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am and the Construction S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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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Tjibbe Veldkamp (Tjibbe Veldka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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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렘니스카 (Lemnisca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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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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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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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ibbe Veldkamp (Tjibbe Veldka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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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 벨드캄프 Tjibbe Veldkamp
1962년생으로 심리학을 공부하였으며 미국 아동서를 읽던 중 그림책 작가가 되기로 결심 하였다. 현재 네덜란드의 가장 사랑 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네덜란드 최고 아동서 작가에게 수여하는 'Vlag en Wimpel'상을 수상한 바 있다. www.tjibbeveldkamp.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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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샘은 공사장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항상 울타리 밖에서 큰 차들과 기계들을 구경하곤 하지요.
"내가 다 운전 해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공사장에서 일을 하던 아저씨들은 매일 정오가 되면 점심 식사를 하러 가요.
감독관 아저씨는 떠나기 전에 샘에게 중요한 임무를 주었어요.
"샘, 누구도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해야 해. 잘 감시 해 줄 수 있지?"
"그럼요." 샘은 자신 있게 대답했어요.
"만약 누군가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바로 경찰에게 신고하렴!"
"꼭 그럴게요."
아저씨들이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샘보다 학년이 높은 두 명의 남자아이들이 공사장에 나타났어요.
"꼬마야. 나 같으면 공사장에 들어갔을 것 같은데... 넌 겁쟁이구나."
"겁이 나서 못 들어 가는 게 아니야! 규칙을 지킬 뿐이라구."
"거짓말. 무서우니까 거짓말을 하는 거잖아!"
"좋아. 그럼 공사장 안으로 들어갈 테니까 내가 들어가자마자 경찰에 신고 해."
샘은 왜 아저씨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공사장 안으로 들어간 걸까요?
그리고 경찰에 신고를 부탁한 샘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평소와 다른 샘의 행동이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마지막에 가서야 밝혀지는데요.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면 다시 앞 페이지로 돌아 올 수 밖에 없을 반전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두 가지의 사건이 한꺼번에 펼쳐져 아이들에게 두 배의 재미를 줄 분만 아니라 엉망진창 공사장에서 각각의 기계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알아 볼 수 있을 유익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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