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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계는 필요 없어! |
Weekly 78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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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Conta-quilómetr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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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달레나 마토조 (Madalena Mato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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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플라네타 탄제리나 (Planeta Tanger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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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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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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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달레나 마토조 (Madalena Mato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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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마달레나 마토조 Madalena Matoso
1974년 포르투갈에서 태어났다. 리스본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 바르셀로나 예술대학에서 그래픽편집디자인을 공부했다. 1999년에 친구들과 함께 Planeta Tangerina를 설립하고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2006년《A Mesa? uma Mesa, Ser??(테이블은 그냥 테이블이야. 그렇지?)》, 2007년《Quando Eu Nasci(내가 태어났을 때)》, 2009년《Andar Por A? (산책)》, 2014년 《with time(시간이 지나고 나면)》으로 포르투갈 ‘올해의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특히《with time》으로 2015 포르투갈 작가협회(SPA)선정 2015년 아동. 청소년부문 최고 작가상을 수상했다. (출처-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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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여행은 그 자체로 이야기가 되지요. 이야기 또한 그 자체로 여행이 되기도 하구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꿈꾸는 여행이 있을 거예요.
최대한 짧은 거리로 목적지에 도달하고 싶을 수도 있고 가장 먼 길로 천천히 돌아가고 싶을 수도 있지요.
아니면 산을 오르고 싶을 수도 있고 바다를 바라보고 싶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여행은 우리가 원하는 여행과는 조금 다른 모습일 수도 있어요.
예상치 못한 풍경이 등장하기도 하고 길을 잃거나 당혹스러운 상황들에 처하기도 하고, 갈림길에서 망설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가능한 빨리 한번에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보다 가끔씩은 헤매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과 맞닥뜨렸을 때 비로소 진짜 이야기가 되는 여행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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