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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이 고양이의 꼬리를 물면... Weekly 157호
원제 : Une Nuit, La Lune Croqua la queue du Chat
저자 : 크리스틴 꼬스뜨 (Christine Coste)
출판사 : 드라 마르티니에르 주네스 (De la Martiniere jeunesse)
출판년도 : 2002
페이지 : 32쪽
 
아동 > 아동
크리스틴 꼬스뜨 (Christine Coste)
 

▣ Short Summary
너무 너무 꼬리가 긴 고양이, 해 그리고 달 사이에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난다. 달이 고양이의 꼬리를 무는 사건이 일어난다. 고양이는 너무 아파 소리를 매우 크게 지르고 이 소리에 태양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고양이의 비명 소리에 해와 달이 만나게 되는 일대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사람들은 해와 달 사이에서 즉, 낮과 밤 사이에서 혼란에 빠지게 된다. 사람들은 혼란의 주범으로 고양이를 나무라는데... 고양이가 과연 이 혼란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일러스트들은 사실적인 스타일도 아니고 아이들의 동화책에서 많이 보았던 그림 유형도 아니다. 추상화같은 붓놀림이 엿보이며 해학적인 그림들이 스토리를 더욱 맛깔나게 만들어준다.

"너무 너무 긴 꼬리를 가진 고양이가 있었어요. 꼬리가 너무 길어서 하늘의 구름들 사이로 꼬리가 닿았어요. 어느 조용한 날 밤, 달님이 고약한 생각을 해낸거에요. 고양이의 꼬리를 물은 거에요.
고양이가 너무나 크게 울었어요: 미야옹 미야옹 미야옹! 너무나 크게 울어서 세상 끝까지 고양이의 소리가 울려퍼졌어요. 이 소리에 잠들어있던 태양이 깊은 잠에서 깜짝 놀라 깨어났어요.
고양이의 소리로 인해서 해와 달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해와 달은 만나자마자 서로 자기의 자리라고 주장했어요.
그러자 하늘에서는 낮과 밤이 뒤섞여 낮도 밤도 아닌 시간이 되어버렸어요. 땅 위의 모든 생명체들은 당황하기 시작했어요. 닭은 꼬끼오 울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더 이상 알지 못하게 됐고 꽃들도 쉴새없이 피고 지고... 지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잠옷을 입고 학교에 가기도 했어요.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잠을 자야할지 먹어야 할지 일을 해야 할지 놀아야 할지 더 이상 알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해와 달은 서로를 헐뜯기만 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은 고양이에게 말했어요:
-너 때문에 우리가 더 이상 살수가 없잖아! 무엇 때문에 그렇게 크게 운거야? 이 혼란을 빨리 정리해!
고양이는 오랫동안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 계획을 세웠지요...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