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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여름 Weekly 177호
원제 : Un Grande Fleuve Si Tranquille
저자 : 루이즈 튀르코 (Louise Turcot)
출판사 : 에디시옹 보레알 (Les Editions du Boreal)
출판년도 : 2003
페이지 : 213쪽
 
아동 > 아동
루이즈 튀르코 (Louise Turcot)
 

▣ 목 차
1. 그 섬에서의 아침
2. 휴가여!
3. 횡단
4. 해변의 오두막
5. 레옹의 악몽
6. 예상치 못했던 만남
7. 리종의 아픔
8. 옥수수 밭
9. 헬렌의 걱정
10. 달빛의 유령
11. 비 속의 앨리스
12. 마음을 비운 에스텔
13. 일요일이다!
14. 작은 교회
15. 불안
16. 헬렌의 거짓말
17. 레오의 침묵
18. 안녕, 굿나잇
19. 휴가의 끝
에필로그

▣ Short Summary
내면의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색감과 향기의 느낌까지 느낄 수 있는 글의 전개가 이 책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저자 루이즈 튀르코는 수많은 희곡, 텔레비전, 영화 역할의 해석가이자, 캐나다의 대배우로, 이 작품은 그녀의 첫 번째 아동 소설 작품이다.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가족의 비밀에 대한 섬세한 문제를 접근하고 있다.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고 쓰여진 이 작품을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같이 읽어보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은 어떨까?

뤼뤼는 엄마와 함께 할머니가 살고 계시는 버찌 섬으로 휴가를 보내러 간다. 몬트리올에서 한시간이 덜 되는 거리에 있는 곳이다-저자는 이 작품 속에서 작은 일상들을 그려냄으로써 은은한 빛을 발하는 세상을 그려내고 있다: 가게에서 파는 사탕들, 토요일 저녁에 울리는 주크박스의 음악소리, 크림 과자, 버드나무 아래서 수를 놓는 여자들, 사촌들간의 즐거운 웃음소리들 등을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행복한 어린 시절의 묘사와 더불어, 어른의 슬픔과 절망감등의 무거운 주제들도 함께 들려주고 있다. 어린 주인공 뤼뤼가 자신의 엄마인 엘렌느에게 이렇게 묻는다: "엄마는 왜 아빠에 대해 말해주지 않는 거에요?", "엄마는 왜 아빠가 원래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거에요" 등. 이따금 가족들 사이에 조성되는 긴장을 표현하기 위해 이와 같은 어조를 사용하여, 이야기 서술을 사용해나가는 것도 저자만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