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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멜르테 |
Weekly 19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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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elet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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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수잔나 올라온도 (Susana Olaon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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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씨온느 트릴쎄 (Ediciones TRIL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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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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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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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잔나 올라온도 (Susana Olaon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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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인 수잔나 올라온도는 1953년 생으로 큰개미핥기를
수없이 많이 관찰했으며 큰개미핥기를 좋아하여 그들의
습성과 생활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이 책을 쓰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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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큰개미핥기는 산 속 나무의 꼭대기에 산다. 그들은 개미와 꿀을 먹고 살고 그들 중 대부분은 거짓말쟁이이다. 이 큰개미핥기의 무리 중에서 멜르테는 제일 거짓말을 잘하는 큰개미핥기이다. 어느 날 멜르테는 젖소가 우유대신 커피를 짜고 그것을 보라색, 노란색, 그리고 파란색 커피 잔에 담는다고 말한다. 멜르테가 말하는 것을 듣고 있던 새는 멜르테에게 거짓말 하지 말라며 거짓말을 하며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진다고 말한다. 새의 이런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멜르테는 자신이 정말 커피를 짜는 소를 봤다며 말한다. 또 아무도 고슴도치를 생일 파티에 초대하지 않는 이유가 고슴도치가 생일 파티에 오면 예쁜 색깔의 풍선들을 다 터뜨려 버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독수리 중에 아주 무시무시한 독수리가 있는데 항상 높은 곳에서 날지 않고 낮은 곳에서만 날아다닌다고 말한다. 이 독수리는 고기대신 양배추만 먹고산다며 거짓말한다. 이 이야기들은 모두 들은 두꺼비와 다른 동물 친구들은 멜르테에게 거짓 이야기를 그만 하라고 말하며 그렇게 계속 거짓말을 하며 코가 길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멜르테 주위의 동물 친구들은 이외에도 수없이 거짓말로 이야기를 꾸며 얘기하는 멜르테에게 코가 길어지기 전에 조심하라고 말하지만 멜르테는 늘 당당하게 '내가 직접 봤어. 너희들도 직접 가서 봐!'라고 대답할 뿐이다.
항상 거짓말을 하는 멜르테의 코는 결국 어떻게 될까? 아이들에게 거짓말에 대해 의미를 알려주고 거짓말이 왜 좋지 않은지 재미있는 멜르테의 이야기를 통해 전해준다면? 책의 각 장마다 멜르테가 만나는 여러 가지 동물들의 모습을 귀엽고 재미있는 삽화로 보여주고 있으며 동물들의 특징을 보여주는 삽화는 멜르테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어울려 책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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