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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가 사는 곳 외<2000년 MEC 아동 문학상 수상작> Weekly 194호
원제 : Historias de magos y dragones
저자 : 페르난도 곤잘레스 (Fernando Gonzalez)
출판사 : 알파구아라 (ALFAGUARA)
출판년도 : 200207
페이지 : 96쪽
 
아동 > 아동
페르난도 곤잘레스 (Fernando Gonzalez)
 

▣ Short Summary
<<마법사가 사는 곳>>
마법사들이 사는 곳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사람들이 사는 세상과는 어떻게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을까? 마법사가 사는 세상의 모습들을 들여다보자.

마법사들이 사는 세상의 1년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의 99년과 같다. 사람들의 세상에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있지만 마법사들의 세상에는 겨울, 봄1, 봄2, 봄3, 여름, 가을, 가을1, 가을2, 가을3 이렇게 9계절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에서 가을은 마법사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다.

마법사는 '기계공의 땅'이라 불리는 곳에 산다. 그곳은 모든 마법사가 도구를 만드는 창고 같은 곳이다. 마법사가 사는 곳에 여행 온 모든 사람들은 기계로 된 새가 끊임없이 지저귀는 소리에 강한 인상을 받는다. 그 소리는 너무나도 완벽한 느낌을 주지만 단조롭고 아주 지루해서 사람들은 오랫동안 그곳에 머무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12라는 숫자는 불운의 숫자인 13의 바로 이전 숫자여서 마법사에게는 아주 특별한 숫자이다. 마법사에게 불운의 숫자인 13이라는 숫자가 특별한 이유는 13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는 마법사가 감기에 걸리면 13번의 기침을 하는데 한번씩 기침을 더 할 때마다 다음 번의 기침의 세기가 항상 이전보다 크다. 그래서 13번째 기침을 할 때는 너무나도 세게 기침을 한다. 또 마법사에게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데도 13년이 걸리며 마법사가 사는 곳에 13년마다 한번씩 태풍이 몰아친다. 이러한 이유들로 마법사에게 13이라는 숫자는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마법사가 사는 곳에는 '크로맬리액'이라는 과일이 있다. 이 과일의 중간을 자르면 많은 나비들이 날아간다. 그 많은 나비들은 대부분 다른 색깔을 띠고 있다. 마법사가 사는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크로맬리액'은 매우 달콤한 맛을 지닌다.

<<공룡 이야기>>
흔히 많은 책에서 공룡을 못생기고 포악한 모습으로 그려왔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귀엽고 작은 공룡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공룡은 매우 다양한 종류들이 있다. 악마 공룡은 이유도 없이 하루종일 불평하고 화를 낸다. 또 기계처럼 일하는 공룡들도 있으며 아이들을 너무나 좋아해 매일 밤 아이들을 재워주는 공룡도 있다. 곡예사처럼 서커스를 하는 공룡도 있다.

공룡은 태양 빛을 먹고 산다. 크리스탈도 먹고 운이 좋으면 다이아몬드도 먹는다. 바람도 먹으며 소금도 먹고 아침으로 우유를 비스킷과 같이 먹기조차 한다. 하지만 공룡은 마시지는 않는다. 그들은 단지 주스의 향만 맡을 뿐이다.

공룡이 사랑에 빠지면 여자 공룡은 머리를 커다란 빨간 리본으로 묶는다. 그리고 자신의 몸이 더 빛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 깨끗하게 닦는다. 그리고 녹색을 띤 입과 눈에 화장도 하며 레이스 장식이 있는 에이프런도 입는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사랑을 기다린다. 남자공룡은 너무나 수줍어해 여자 공룡의 집 주위를 빙빙 돈다.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 공룡을 보고 그만 얼굴이 빨개진다.

두 가지 이야기 '마법사가 사는 곳'과 '공룡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마법사의 세상 그리고 공룡이 사는 세상의 모습을 사람들이 사는 세상과 비교하면서 다른 점과 비슷한 점들을 찾을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 연필로 그린 듯한 삽화는 마법사와 공룡이 사는 세상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어 아이들의 상상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