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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를 삼켜버린 소년 Weekly 201호
원제 : I Know a Shy Fellow Who Swallowed a Cello
저자 : 바바라 S. 가레일 (Barbara S. Garreil)
출판사 : 보이즈 밀스 프레스 (Boyds Mills Press)
출판년도 : 2004
페이지 : 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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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S. 가레일 (Barbara S. Garreil)
 

▣ Short Summary
키가 큰 한 소년은 공연하고 있던 연주자의 첼로를 꿀꺽 삼킨다. 소년의 입에서 이제 첼로 소리가 들릴지도 모른다. 첼로로 가득 찬 소년의 배에 소년은 또 하프를 연주하는 연주자의 하프를 꾸역꾸역 밀어 넣는다. 소년은 또 바이올린을 삼키고 피아노 옆에서 연주하던 색소폰 연주자의 색소폰도 삼켜버린다. 경기장에서 행진하며 축하 연주를 하는 악대의 심벌즈도 삼키고 길거리를 행진하며 공연을 하는 연주자의 플롯도 삼킨다. 마지막으로 지나가던 고양이의 목에 매달린 작은 종마저도 빼앗아 삼켜버린다.

마침내 소년의 배는 악기들로 가득 차게 되고 배에 너무나 가득 찬 다양한 악기들 때문에 배는 볼록 나오고 몸은 뒤틀리게 된다. 걷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소년의 다리는 후들후들 떨린다. 급기야 소년은 트림을 하게되고 소년이 원하지 않아도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게 된다. 소년이 소리를 지른 후 소년의 입에선 작은 종이 튀어나온다. 그리고 차례 차례로 소년이 삼켰었던 플롯과 심벌즈, 바이올린, 색소폰, 하프가 나온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으로 첼로가 나온다.

소년이 악기들을 삼켜버리는 바람에 연주를 하지 못했었던 연주자들은 드디어 각자 자신들의 악기를 찾게 되고 종소리에 맞춰서 그들의 연주를 다시 할 수 있게 된다.

파스텔 톤으로 그려진 삽화들은 연주자들이 악기를 가지고 연주하다 악기를 빼앗기고 당황하는 모습, 첼로 모양의 악기를 삼켜 몸이 온통 첼로 모양으로 변해버린 소년의 모습, 악기를 너무나 많이 삼켜 뒤뚱뒤뚱 거리며 움직이는 소년의 모습 등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그리고 삽화에 그려진 음표들은 책을 읽으며 음악을 듣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