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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새 Weekly 206호
원제 : DEUX OISEAUX
저자 : 에릭 바뛰 (Eric Battut)
출판사 : 오트르망 (Editions Autrement)
출판년도 : 2004
페이지 : 32쪽
 
아동 > 아동
에릭 바뛰 (Eric Battut)
 

▣ Short Summary
어느 추운 겨울의 첫날, 한 마리의 암새가 나뭇가지에 앉아있다. 움직이지 않은 채로...외롭게 혼자 앉아 있었던 암새의 곁에 다른 수새 한 마리가 조용히 날아와 곁에 앉는다. 그리고 그 새는 노래를 불러주며 암새를 따뜻하게 해준다. 또 새이지만 나는 것을 두려워해 가만히만 앉아 움직이지 않았던 암새를 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어느날 수새는 드디어 암새가 날 수 있도록 첫 발을 내딛도록 해준다. 그렇게 하여 수새는 암새를 나무들 위로훨훨 날아다닐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수새는 암새에게 먹이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것을먹도록 하고 암새를 위해서 자신은 별로 맛이 없는 먹이를 먹는다. 암새는 수새와 함께 하면서 고양이가 나타나면 도망치는 법도 배운다. 좋은 나뭇가지를 찾는 법도 배우고 예쁜 새집을 만드는 방법도 배운다.

추운 겨울 어느날 저녁, 두 마리 새는 함께 나뭇가지에 앉는다. 아무런 말도 없이 조용히 새들은 함께 움직이지 않은 채로 너무나 추운 겨울밤을 보낸다.

이듬해 봄의 첫날 아침, 암새 곁에 항상 있었던 수새는 더 이상 그의 곁에 없다. 암새는 수새를 기다리지만 수새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이제 암새는 혼자 날기를 시도한다. 그리고 그곳을 떠난다. 그러나 암새는 생각한다. 수새가 여전히 자신과 함께 날고 있다고...
두 마리 새가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모습은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연상시킨다. 아름다운 두 마리 새의 사랑 이야기가 여유로운 풍경화 같은 삽화와 함께 잘 어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