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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삶으로 떠난 여행 |
Weekly 24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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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ILENT WO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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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루비 슬리퍼잭 (Ruby Slipperj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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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피츠핸리 & 화이트사이드 (Fitzhenry & Whites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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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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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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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 슬리퍼잭 (Ruby Slipperj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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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1960년대 미국 오리건주의 온타리오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이 책은 이 소년에 대한 이야기와 그가 성장하면서 자신에 대해 하나씩 알아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년의 이름은 대니. 대니의 삶은 매일 살아남기 위한 투쟁과도 같았다. 늘 집안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욕설 등은 결국 대니를 집에서 도망치게 만든다. 그렇게 집을 떠난 대니는 다양한 사람들-나이 많은 노부부, 자신의 아이들이 아닌 다른 아이들을 키우는 한 가족, 한 소년과 그의 아버지만 사는 가족, 젊은 독신남, 현명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보살핌을 받는다. 대니는 그가 떠난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 자신에 대해 배우게 되고, 그가 살고 있는 세상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타인에게 어떻게 마음을 열지, 그들과 무엇을 나누고 공유할지, 윗사람들은 어떻게 존중해야할지 등을 배울 수 있다. 대니는 처음 집을 떠날 때,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면서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대니의 삶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살았었던 장소를 이 책의 배경으로 하여서인지 더욱 생생하게 대니의 삶을 전하고 있다. 아마존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책으로 아이들이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길 원한다면, 대니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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