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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떠난 자리 |
Weekly 2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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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fter Ela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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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앤 L. 드리어 (Ann L. Dre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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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크리켓 북스 (Cricket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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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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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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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 L. 드리어 (Ann L. Dre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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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일리노이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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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지나의 언니인 엘레인은 교통사고로 숨진다. 이 사건은 지나의 생활 전체를 바꿔놓는다. 퉁명스럽고, 도전적이며, 반항적이었던 그리고 말썽꾸러기였던 언니, 엘레인의 죽음으로 인해 가족은 큰 상처를 받게 된다. 지나는 엘레인의 죽음 이후 그녀의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게된다. 엘레인은 학교를 수시로 무단 결석했으며, 도둑질까지 했었다. 이 책은 언니의 죽음으로 인해 언니의 생활을 돌아보게 된 동생, 지나가 10대 시절을 불행하게 보내다 떠나버린 언니를 이야기한다.
엘레인은 남들과 다른 청소년 시절을 보낸다. 그녀는 아주 무례하고 세상에 대한 적개심을 품고 있었다. 동생인 지나를 괴롭혔으며 일찍부터 나쁜 친구들과 어울렸다. 그녀의 이런 행동들은 따뜻하고 온화한 가정을 이루어가려는 가족들의 소망을 하나씩 무너뜨린다.
아버지는 엘레인이 보통의 학생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우려 하지만, 엘레인은 아버지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언니가 죽은 후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 지나의 생활은 상상했던 중학생의 생활과는 거리가 멀었다. 별로 친절하지 않은 선생님과 언니, 엘레인의 죽음을 모욕하는 심술궂은 친구들이 지나의 학교 생활을 망치고 있었다.
10대 소년, 소녀들이 죽음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상실감에 어떻게 대처해 가야 할지, 10대들이 보는 어른들의 나쁜 점들은 무엇인지 지나의 생각을 통해 솔직하게 담고 있다. 반항심으로 가득한 사춘기 시절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을 다루고 있으며, 아마존에서 독자들의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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