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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다시 필 때까지 Weekly 269호
원제 : HERO OF LESSER CAUSES
저자 : 줄리 존스톤 (Julie Johnston)
출판사 : 피츠핸리 & 화이트사이드 (Fitzhenry & Whiteside)
출판년도 : 1992
페이지 : 178쪽
 
아동 > 아동
줄리 존스톤 (Julie Johnston)
 

▣ Short Summary


주인공 킬리의 삶은 오빠인 패트릭의 삶에 좌우될 정도로 오빠는 킬리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존재이다. 오빠는 아주 똑똑하며 예술적인 면도 갖추고 있다. 킬리는 오빠가 너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그래서 오빠가 없다면, 킬리는 자신은 존재할 수도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들은 작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다. 남매는 영웅들과 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수영장에 놀러갔던 오빠에게 소아마비 증세가 나타나게 되고, 가족들은 모두 절망한다. 그토록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했던, 또 킬리의 영웅이었던 그가 소아마비로 한순간에 무너진 것이다.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패트릭은 이전의 생활과 달리 점점 비뚤어지기 시작했고, 가족과의 대화도 피했으며, 하루 종일 누운 채 천장만 바라다보며 지냈다. 동생인 킬리는 그런 오빠를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본다. 급기야 킬리는 오빠를 돌봐주는 간호사의 잃어버린 약혼자를 찾는 것이, 오빠의 영리함이 다시 한번 발휘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캐나다 청소년 문학상 및 아이오디이 바이올렛 다우니상 수상작으로 미국 및 영국에서도 출간되었다. 캐나다, 미국, 영국에서 모두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책!

이전에 저자에 대해 접해 본적은 없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시립도서관에 이 책 한부를 기증했다. 그리고 내 11살 딸에게도 이 책을 읽어보도록 했다. 딸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이 남매에 대해 토론을 벌였고 아이들을 위한 책이 이렇게 놀라운 수준에 올라와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느꼈다. 비록 저자가 진지하면서도 비극적인 주제를 소재로 했지만, 유머를 통해 저자만의 훌륭한 감각을 더 보여준 듯하다. 책장을 넘기며 웃을 수도 있었고, 심각한 부분에서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도 있었다. 난 저자가 아이들에게 이러한 주제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 책을 쓴 것에 대해 고맙다. 나의 딸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고, 나와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눈이 초롱초롱 빛이 난다. -아마존 저자 서평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