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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빨간 닭 |
Weekly 35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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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 petite poule rous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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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삐에르 (Pierre Del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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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디디에 조니스 (Didier Jeunes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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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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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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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빨간 닭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작은 빨간 닭은 어느 날, 곡물 씨앗을 발견했습니다. 먹기엔 부족했지만 기르기엔 충분했지요. 혼자 일하기가 싫어서 친구들을 모았어요. 오리와 고양이, 돼지에게 ‘누가 나를 도와줄래’ 하고 물었지만 친구들은 일을 하고 싶지 않아서 거절했어요. 그래서 작은 빨간 닭은 혼자서 씨앗을 심었어요. 낮이 가고 밤이 오고, 쨍쨍한 날이 가고 비가 오고 매일매일 씨앗은 잘 자랐어요. 이제 곡물을 벨 때가 되어서 또 다시 친구들을 모았습니다. 그렇지만 모두들 역시 거절했어요. 작은 빨간 닭은 또다시 혼자 일을 했어요. 곡물을 베어서 자루에 담았습니다. 작은 빨간 닭은 자루를 나르기 위해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역시 거절했어요. 그래서 혼자서 자루를 언덕 위로 끌고 가서 방아에 찧고 밀가루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만들어진 밀가루를 혼자서 메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작은 빨간 닭은 밀가루로 빵을 만들었습니다. 빵을 만드는 냄새를 맡고 몰려든 친구들은 나누어 먹기를 원했어요. 그렇지만 작은 빨간 닭은 이것을 똑같이 나누어서 빵을 만들기까지 각 과정을 담당한 이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모두 작은 빨간 닭이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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