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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
Weekly 36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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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R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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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리켄 종만 (Mariken Jong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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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렘니스카 (Lemnisca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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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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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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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되었다. 지퍼는 그 동안 한번도 만난 적이 없었던 술고래 코리 삼촌댁에 머무르고 있다. 집에 약간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엄마와 아빠가 서로 헤어지기로 한 후, 아빠는 여자친구와 함께 휴가를 떠났고, 엄마는 불안정한 상태여서 함께 지내기에 곤란했다. 엄마와는 때때로 전화를 하는데, 정확하게 언제쯤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 지 알려주시진 않는다. 아빠는 어디에 있는지 멀리서 날아오는 엽서들로 안부를 대신하고 있다. 개학을 하면 학교를 다녀야 하는데, 전에 다니던 학교는 삼촌의 집에서 멀다. 새 학교에 간다고 해도 누가 챙겨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이처럼 현재 지퍼에게 닥친 상황은 난감하기만 하다. 다행이도 코리 삼촌은 술을 점점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삼촌이 점점 나아지면서 취미였던 비디오카메라로 영화 찍기를 다시 시작하고 이것을 지퍼에게도 가르쳐 주면서 두 사람간의 소통이 이루어진다. 또 지퍼는 이웃에 사는 새로운 친구 리즈를 만나서 우정을 쌓게 된다. 열 두살 소년 지퍼의 미래는 어떻게 이어질까? 이 책은 지퍼라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새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지퍼는 때론 정신적으로 쇠약한 엄마를 걱정하기도 하고, 아빠가 보내주는 엽서를 보면서 희망을 갖기도 한다. 그러는 한편 코리 삼촌은 술과의 싸움을, 또 지퍼는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하면서 하루하루 새로운 날을 살아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등장 인물들의 모습이 돋보인다. 지퍼가 일기를 쓰는 형식으로 쓰여진 이 책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따뜻한 동화책이다. 이 책은 작가의 첫 번째 작품으로, ‘진솔하고 감동적이며 세밀한 관찰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퍼의 이야기를 이렇게 잘 쓰는 작가는 거의 마리켄만이 유일하다’ 등의 호평을 받으면서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이 선정하는 최고의 책 2007년 투표에서 핵심15 권 리스트에 ‘kerntitels’ 오른 작품이다.
* 목 차 7월 4일 월요일 -저녁식사 후 밤 -22 :02 7월 5일 화요일 -7시 15분 7월 18일 월요일—오전 열시 오분 ! -4시 무렵 7월 18일 화요일 -5시 5분 -저녁 -한참 후 7월 20일 수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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