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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접기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과학 여행 |
Weekly 67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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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Origami Science Adventures se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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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Thomas Kingsley Troupe 외 1 (Thomas Kingsley Troupe, Jamey Christo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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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캡스톤 (Caps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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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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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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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omas Kingsley Troupe 외 1 (Thomas Kingsley Troupe, Jamey Christo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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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종이 접기 친구들의 안내를 따라 가다 보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학 현상인, 전기, 빛, 날씨, 소리에 대해 재미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Glowing with Electricity (전기)
글린다는 종이로 만들어진 반딧불이에요. 현관에 매달려 있던 글린다에게 진짜 반딧불이인 몰리가 찾아 왔어요.
'우리는 축제를 열고 싶은데, 저 반짝이는 것 때문에 우리가 내고 있는 빛이 보이질 않아 걱정이야. 우리를 좀 도와 주겠니?'
'반짝이는 것? 아~ 전기를 말하는 거구나.'
'전기? 그게 뭐야?'
'물체에 힘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이지. TV, 전등, 청소기까지 모두 전기로 인해 움직인단다.'
'그럼 전기는 어디서 오는 거지?'
'좋은 질문이야! 전기는 아주 아주 작은 곳인 '원자'로부터 오는데, 이 '원자'는 우리 눈에 모이는 모든 것들을 구성하고 있어.'
'모든 것이라고?'
'그래, 지금부터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또 우리 삶에서 어떻게 쓰여 지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Looking for Light (빛)
종이로 만들어진 나방 매니는 하늘에서 비치는 눈부신 빛 때문에 눈을 자꾸 깜박이게 되요.
'저 밝은 빛은 어디서 오는 거지?’
어느새 다가온 벌이 대답했어요.
'저 빛으로 된 둥근 공은 '태양'이라고 해. 세상에서 가장 큰 빛의 근원이고 지구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지. 만약 '태양'이 없다면 지구는 어둡고 추울 거야.'
'난 어두운 게 더 좋아'
'대부분의 나방들은 어둠을 좋아하지만, 식물들과 동물들은 살기 위해서 햇빛이 필요해. 만약 햇빛을 받지 못하면 우리는 모두 죽고 말 거야.'
'하지만 낮은데도 나무 아래는 왜 이렇게 어두운 거야?'
'그건 '그림자' 때문이야. 빛은 나뭇잎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뒷면에 '그림자'가 생기는 거지. 하지만 빛이 통과할 수 있는 것도 있어. 바로 유리와 물이지. 수영장 안에 있는 소녀를 봐.'
'마치 다리가 휘어 있는 것처럼 보여. '
'맞아, 빛이 그렇게 만드는 거지. 자, 그럼 신비한 빛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할까?'
Simply Sound (소리)
헤더는 종이로 멋진 박쥐 재스퍼를 만들었어요. 슈웅, 슈웅.
‘헤더, 그만 떠들고 엄마 좀 도와다오.’
헤더는 이제 프라이팬과 냄비를 들고 소리를 내기 시작했어요. 쾅! 땡!
‘엄청 시끄럽군. 얼마나 시끄러운지 내 날개가 흔들리고 있어.’
재스퍼의 말에 강아지는 놀랐어요.
‘어떻게 소리 때문에 니 날개가 흔들린다는 거야? 이건 ‘소리’일 뿐이라고.’
소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박쥐 재스퍼는 말했어요.
‘소리는 파동으로 되어 있어 공기를 타고 돌아다녀. 그래서 강한 파동이 어떤 작은 물체에 부딪치면 소리 때문에 그 물체는 움직이게 되어 있지.’
‘이것 봐, 조그만 초코 조각들이 헤더의 소음 때문에 종이 위에서 튀어 오르고 있지?’ 박쥐들은 소리를 듣고 느끼는데 전문가야.’
‘개도 마찬가지야!’
‘그럼 우리 함께 소리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해 보는 건 어때?’
Wild Weather (날씨)
종이로 만들어진 소니는 맑은 하늘을 날던 중 진짜 새인 척을 만났어요.
'소니, 큰일났어. 내 아내 나타샤를 잃어버렸어. 우리는 여기로부터 멀리 날아가려고 하던 참인데...'
'왜 너희는 떠나려고 하니? 이렇게 좋은 곳을 두고.'
'너 새 맞아? 대부분의 새들은 겨울이 오기 전에 남쪽으로 가야 해. 이 바람으로는 곧 날아다니기 힘들어질 거야.'
'이 바람들은 어디서 오는데?'
'그건 간단해. 태양이 땅을 덥히면 그 위에 있던 공기도 더워지지. 그러면 따뜻해진 공기는 하늘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따뜻한 공기가 있던 자리를 대신하게 되는 거야. 그리고 지구는 돌고 있기 때문에 바람은 어떤 방향에서도 불어올 수 있지.'
그 때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쳤어요.
'왜 갑자기 비가 내리는 거지?'
'너는 날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지금부터 내가 하는 날씨에 대한 설명을 잘 들어봐.'
*2013년 출간 되었던 같은 시리즈 (판권 유효)
흙, 자석, 암석, 식물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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