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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아빠의 엉뚱한 미래 이야기 Weekly 746호
원제 : Kees van Dijk
저자 : 엘레 판 리스하우트 (Elle van Lieshout)
출판사 : 렘니스카 (Lemniscaat)
출판년도 : 201507
페이지 : 32쪽
 
아동 > 아동
엘레 판 리스하우트 (Elle van Lieshout)
네덜란드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노랫말과 시를 쓰는 작가입니다. 저자는 자녀들을 키우면서 어린 아이들에게 어떤 말들을 써야 하는지 알게 되었대요. 그래서 저자의 그림책은 보다 리듬감 있고 아름다우면서 재치 있는 말들로 가득 차 있답니다. (참고-교보문고)
 


■ Short Summary

한 때 이 지구를 주인처럼 누볐을 공룡들은 어떻게 하루를 보냈을까요?
그리고 그들이 상상한 지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선사시대의 공룡들이 겪었을 일상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잠자리에 들기 전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모습을 공룡들이 상상한다는 재미난 구조를 가진 그림책으로, 개성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이 어우러져 더욱 유쾌하게 다가오는 도서입니다.
과연 공룡들이 상상한 미래는 우리와 얼마나 닮아 있을지 기대 해 보세요!

*줄거리 요약 번역
옛날 옛날에 위고라는 공룡이 있었어요.
위고는 사랑스런 아내 마리, 그리고 착한 두 아들 장, 앙투안과 함께 호숫가에서 살고 있었답니다.
위고네 가족들은 매일 아침마다 호수에서 목욕을 했어요.
‘아빠, 제가 배영하는 것 좀 보세요.’
‘아빠, 저는 엎드려서 물에 뜰 수도 있어요!’

위고는 매일 마리에게 말했어요.
‘여보, 사냥을 하러 다녀 올게요.’
‘좋아요. 그럼 나는 집안일을 하고 있을게요.’
위고와 마리는 헤어지기 전 서로를 꼭 껴안았어요.

오후에 장과 앙투안은 친구 공룡들과 들판에서 뛰어 놀았어요.
저녁에는 집에 들어와 가족과 함께 아빠가 잡아온 맛있는 고기를 먹었고, 저녁 식사가 끝나면 가족들은 모여 앉아 동물 뼈 조각 맞추기 놀이를 하곤 했어요.

그리고 이제 잠 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네요.
앙투안은 아빠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말했어요.
그럴 때면 아빠 위고는 늘 미래에 대해 상상한 것들을 아이들에게 말 해 주었답니다.

‘사람들은 높은 산을 지을 거야.
그 각양각색의 산들은 밝게 빛나서 달빛을 약하게 만들겠지.
동물들은 그 산에서 살면서 두 다리로 걷고 얇은 천을 입고 다니지 않을까?
그들은 어쩌면 잘 때도 그것을 덮고 잘지도 몰라.
또 동물들은 달리고, 물에 뜨고, 심지어 하늘을 나는 물건들을 만들게 될 거야.’

이렇게 이야기가 길어질 때면 마리는 위고를 말렸어요.
‘여보,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좀 그만 해요. 아이들에게 일어날 법한 이야기만 들려줘야지요!’
아이들이 모두 잠들고 나자 위고는 마리에게 말했어요.
‘인생은 정말 아름다워. 특히 당신과 그리고 조금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더 해진다면 더더욱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