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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도 않고 결혼도 하지 않는 여자 |
Weekly 29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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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Undead and Unw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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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메리 제니스 데이빗슨 (Mary Janice David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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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펭귄 미국 (Penguin U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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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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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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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 제니스 데이빗슨 (Mary Janice David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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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 칙릿작가. 많은 베스트셀러를 내고 있으며 여러 나라의 독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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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전직 모델출신의 신출내기 비서, 서른 살의 싱글인 벳시에게는 정말 최악의 일주일이었다. 우선 그녀는 일자리를 잃었다. 게다가 차 사고로 죽기까지 했다. 하지만 정말 황당한 건 죽은 상태가 아닌 것 같다는 거다. 매일 밤 그녀는 끔찍하게 피를 갈구하며 지저분한 관에서 일어난다. 더 끔찍한 건 그녀의 새로운 친구들은 벳시가 벰파이어 여왕으로 등극할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녀가 지난 5세기 동안 흉악 무도한 벰파이어로 악명 높은 나치와 싸워 이기기를 바란다. 벳시는 솔직히 내키지 않지만, 이 친구들은 그녀를 설득할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바로 유명 디자이너의 신발이다. 신발광인 그녀에게 이 매력적인 제안은 거절할 수가 없는 것이다. 거기다 페라가모 컬렉션만이 벳시의 유일한 유혹은 아니다. 오히려 그건 멋쟁이 신클레어보다는 훨씬 더 안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섹시한 눈빛의 매력적인 흡혈귀는 그녀의 심장을 관통하는 막대기만큼 위험해 보이는데...
벳시의 엄마는 죽었던 그녀가 벰파이어의 모습이긴 하지만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하지만 그녀의 새엄마는 벳시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유명 디자이너들의 신발들을 돌려 달라고 하자 몹시 화낸다.
그런데 그녀는 죽지 않는 자들의 세계를 지배하는 초라한 500살 먹은 벰파이어 노스트로에게 잡힌다. 벳시는 아무래도 별종인 것 같다. 왜냐하면 햇볕에 타지도 않고 먹기 위해 싸울 수 있으며 십자가 같은 종교적인 물건에도 끄떡없다. 이러한 모든 것이 그녀를 뱀파이어 여왕임을 예정하게 했을지 모른다. 그녀는 멋진 벰파이어 에릭 신클레어와 협력하여 노스트로와 그 부하들과 대결한다.
섹시하고, 에로틱하며 박장대소하는 웃음을 선사하는 소설, 그 환상적인 세계로의 여행은 흥미진진하다. 2004년 황금 장미 독자 인기상 수상작. 영국 및 미국의 수많은 여성 독자들을 사로잡은 칙릿(Chick-lit) 인기 작가의 Undead 시리즈 중 한 권. 시리즈(2006년 6월 현재 총 5권 출간) 중 동 작품의 전작 및 신작도 함께 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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