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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쳐버린 여름 휴가 |
Weekly 32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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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How to Ruin a Summer Va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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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시몬 (Simone Elke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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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플럭스 (Fl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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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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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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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 (Simone Elke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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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시카고에서 태어나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소설로2005년 칙 릿 콘테스트(2005 Chick Lit Stiletto contest )에서 수상을 거두었다. 자세한 정보는 그녀의 웹사이트 http://www.simoneelkeles.com/를 통해 더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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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에이미는 이스라엘인인 아빠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한다. 엄마와 함께 살면서 아빠는 아주 가끔씩 전화를 해올 뿐 그녀의 인생에 거의 나타나지 않는 존재였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아빠는 에이미에게 전화를 걸어와 이스라엘에 있는 할머니를 만나러 가자고 한다. 에이미는 여름 휴가를 그렇게 망쳐버리고 싶지 않았을뿐더러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스라엘은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라는 것이었다. 에이미는 여름 캠프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되고 남자친구는 에이미가 이스라엘에 가게 될 것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 이보다 더 최악의 상황이 있을까? 결국은 아빠와 이스라엘로 떠나게 된 에이미. 그 곳에는 7명의 사람들이 한 집에 살고 있었으며, 휴대폰도 없고 욕실은 하나에 에이미의 샌달을 훔치는 개 한 마리가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상황은 점차 나아 지는데… 이스라엘로 떠난 여름휴가는 16살의 에이미에게 무엇을 남겨주었을까? 이 소설은 새로운 문화를 접하며 마음을 열어가는 에이미의 시선을 통해 재미뿐만이 아닌 의미 있는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저자는 재미있고 유머러스 한 문체와 더불어 독자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저자의 첫 번째 소설로 2005년 칙 릿 콘테스트에서 수상을 한 작품이다.
<내용 들여다 보기>
모샤브? 모샤브가 무엇일까? 이스라엘에 있는 “쇼핑 몰” 인가? 제시카의 말에 따르면 이스라엘에는 최신 유럽 패션이 모두 모여 있다고 한다. 제시카가 가지고 있는 검은 드레스는 정말로 멋지다. 나는 집으로 돌아올 때 가지고 오게 될 멋진 물건들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16살의 에이미에게 모샤브는 쇼핑 몰은 커녕 조금도 비슷하지도 않을 지경이다. 구찌가 아니라 염소를 떠올려야 하는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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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에이미이다. 나는 내 가족과 전통, 풍부한 역사로 가득한 아름다운 땅과 사랑에 대해 배웠다. 망쳐버린 여름 휴가가 내 인생에서 최고의 날로 변하게 된 것이다.
“신선하고 재미고 유쾌한 이야기! 이 책은 절대 당신의 여름 휴가를 망치지 않을 것이다!”
—Mari Mancusi, author of Boys that B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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