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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물결을 기다리며… . |
Weekly 36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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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aiting for White Hor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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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네이슨 (Nathan Jorgen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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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그린리프 (Greenlea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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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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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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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슨 (Nathan Jorgen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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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지에 다양한 글을 기고하는 자유기고가이자 ‘The Mulligan’의 작가. 이 작품은 그의 첫 번째 소설이다. 미네소타의 시골에서 부인,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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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당신은 무엇을 희망합니까? 힘겨운 삶의 순간에 어떤 꿈을 꾸며 견뎌냅니까?
그랜트와 윌 사이의 오랜 우정은 그랜트가 힘겨운 상실을 연달아 경험하며 더욱 굳건히 유지된다. 그랜트가 아름다운 한 여성의 품에서 사랑을 찾았을 때, 행복이 다시 그에게 다가오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꿈을 위해 비싼 값을 치뤄야하는 또 다른 비극을 맞게 되는데…. 미네소타 북부의 눈부신 호수를 배경으로 우정, 상실과 회복, 사랑과 구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독한 질병으로 아내와 아버지를 갑자기 잃은 한 스포츠맨, 여기에 옛날 애인과 새로운 사랑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이야기는 극에 달한다. 미테소타에서 백악관에 이르기까지 가끔은 씁쓸한 삶의 고통을 감싸 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주인공 그랜트의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반추하게 된다.
우리에게 행운이 있다면, 우리 모두는 하얀 물결(희망)을 기다리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여기서 하얀 물결에 대한 기다림은 인생의 혼란, 눈물, 웃음,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진정한 가치를 이해한다는 것을 말한다. 작가는 놀라운 통찰력과 감수성을 발휘하여 이 소설에서 한 남자의 인생 여정을 통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인간의 공통적인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녀 모두를 위한 로맨틱 소설로, (한 평론가는 ‘마초 칙릿’ 이라 표현하고 있다) 출간 당시 미국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동저자의 후속작 ‘The Mulligan’ 과 더불어 아직도 많은 현지 독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작품!
독자 서평 엿보기: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과 물건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게 된다. 소설은 약간의 정치적 음모가 섞인 로맨스, 유머, 비극의 필수적인 요소 또한 가미되어 있다. 책을 읽으며 웃기도, 울기도하고, 또 가족, 친구, 사랑 등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 나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은 정말 특별하다. 어떨 때는 다음 페이지를 기다릴 수 없었고, 또 어떨 때는 책 읽는 것을 잠시 멈추었다가 내 인생에 있어 좋아하는 기억들을 떠올리기도 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책은 하얀 물결(백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여기서 하얀 물결에 대한 기다림은 인생의 혼란,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받아들인다는 것을 나타낸다. 북미네소타의 호숫가의 작은 오두막집에서 최대한 많은 여름 날을 보낸다. 가끔, 상황이 딱 맞아떨어지면, 나는 하얀 물결이 달리는 것을 보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이는 매일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해가 뜰 때, 해가 공기를 데울 때에만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하얀 물결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 날은 항상 무언가 특별하고 좋은 일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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