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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
Weekly 38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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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Obésité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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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꺄트린 그랑제아르 (Catherine Grange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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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캴망 레비 (Calmann-le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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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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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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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꺄트린 그랑제아르 (Catherine Grange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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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Summary
오늘날 비만으로 인한 사망은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보다 더 많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있는가?
비만은 다른 무엇보다도 강력한 병으로 인식되어 사람들의 건강은 물론 복합적인 심리 문제까지 야
기하고 있다. 심리분석학자이자, 영양학 전문가인 저자 캬트린은 강력한 고통을 수반하는 비만의 원
인이 복잡 미묘한 심리문제를 수반하고 있다면, 그 치료법 역시 몸과 마음을 두루 살필 수 있게 세
심하게 이뤄져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은 어떻게 해서 비만이 되는가? 비만인 사람들은 배고
픔을 느껴 음식을 먹지만, 그 배고픔의 실상이 음식물 섭취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 대한 욕망일 가능
성이 높다. 그렇지만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환자들은 음식을 먹은 후 결국 또 다시 ‘다이어트를 해
야한다’ 는 결론을 내리고 다시 괴로워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환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간 진료했던 환자들의 케이스
를 참고하여 이 책을 완성했다. 그녀가 비만인들을 위해 제안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비만인
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어라. 둘째,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의식적으로 지고 있던 마음의 짐을 덜고 자유와 편안함을 만끽하라.
신체와 심리에 모두 정통한 전문의 캬트린 그랑제아르가 제안하는 비만 심리 치료서로, 이 책을 읽는
다면 과체중과 비만에 대한 마음의 짐을 한결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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