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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어느 날 |
Weekly 42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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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2045: A Story of Our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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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피터 자이델 (Peter Sei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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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프로메테우스 북스 (Prometheus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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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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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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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자이델 (Peter Sei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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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환경전문 건축학자이자 도시 설계가로, 그의 다른 저서로는 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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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백신 주사를 맞고 혼수 상태에 빠진 칼, 그가 깨어난 세상은 모든 것이 변해버린 2045년의 어느 날 이었다. “
지구온난화, 환경파괴, 빠른 기술의 발전은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한다. 이러한 빠른 변화들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환경 전문가인 저자는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적나라한 가상의 현실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중서부 작은 마을의 사업가였던 칼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잘못된 백신을 맞고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된다. 마침내 그가 의식을 되찾았을 때는 이미 2045년, 엄청난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것들이 편리해졌지만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과 사람들의 마음과 가치관이 이상하게 변해있었다. 35년 전 그가 운영했었던 사업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으며, 그의 놀라운 이야기는 그를 순식간에 유명인사로 만들어 놓았다.
칼은 유명세로 인해 아주 멋진 열대 섬에 위치 한 세계적인 8대 기업 중의 한 곳에 일자리를 갖게 되고, 그 곳에서 음료수를 홍보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곳은 모든 것들이 풍부하게 넘쳐나는 곳으로 그는 끝없는 사치에 압도되게 된다. 칼은 출장기간 동안 생명을 위협하는 무엇인가에 쫓기게 되고 불길한 예감에 휩싸이게 된다. 앞으로 그의 인생은 어떤 길로 접어 들게 될 것인가?
저자는 미래에는 기업의 인수 합병을 통해 8개의 거대한 기업이 세계를 통제하게 된다는 가설 하에 환경, 소비자, 노동자들이 완전히 기업의 손아귀에 놓이게 된 2045년을 그려내고 있다. 2045년 어느 날,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살게 될 것인지에 대해 적나라하게 담아내고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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