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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또 다른 모험 |
Weekly 47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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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hat Kate Did 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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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리사 하이드크 (Lisa Heid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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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알렌 언윈 (Allen & Unw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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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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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8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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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 하이드크 (Lisa Heid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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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출판에서 애퀴지션 에디터로 일하고 있으며 여러 잡지에 특집 기사를 기고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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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남편은 일 중독, 아이들은 커가고 이제 케이트는 자신의 꿈을 쫓을 때가 왔다. 한 때는 잘 나가던 사진작가였던 그녀, 마치 어제의 일 같이 느껴지지만 결혼과 육아로 인해 꿈을 접은 지는 이미 오래이다.
케이트는 자신이 중년의 위기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하게 될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못했다.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36살의 생일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케이트는 20살 때 그렸던 35살의 모습과는 다른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사실 둘째를 가졌을 때만 해도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될 거라는 꿈을 품었었다. 그렇지만 첫 째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젖먹이 아이를 돌봐야 되게 되었을 때 희망은 사라졌다. 그렇게 사진작가의 커리어는 멈추어 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둘 째 아이를 수영장에서 데려오는 길에 남겨진 전화 메시지 하나에 케이트는 아드레날린이 샘 솟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케이트, 내 보조 작가가 몇 주 째 나타나지 않고 있어. 갑자기 네가 생각났지 뭐야. 네가 정말 딱이야. 꼭 전화 줘.”
머리 속에 몇 번씩 그 메시지를 되새김질 하고 망설이고 걱정하며 전화를 해보기로 결심한다. “케이트, 전화줘서 고마워. 내일부터 도와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거 같은데.” ‘내일부터?’
이제 오랫동안 눌려왔던 그녀의 꿈과 모험이 시작된다. 엄마가 된다는 것과 본래 자신의 정체성과의 끊임없는 줄다리에 있는 케이트의 이야기는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끌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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