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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1세기 세계의 개편 |
Weekly 48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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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2014: How to Survive the Next World Cri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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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니콜라스 보일 (Nicholas Boy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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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컨티넘 (Continu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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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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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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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스 보일 (Nicholas Boy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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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캠브리지 모들린 칼리지(Magdalene College)연구원이자 총장이다. 괴테의 전기 작가로 상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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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주요한 사건들
1. 주요한 사건: 숫자를 이용한 전망
2. 세계화 무엇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가
3. 국가와 기업
4. 미국의 종교
5. 코끼리와 함께 살기
6. 세계를 구하기
2장: 방법을 찾기
7. 정치 경제학의 세가지 원칙
8. 지구적 제도 혹은 지구적 윤리?
9. 영국: 국가 정체성, 과거와 미래
▣ Short Summary
새로운 위기는 이미 시작되었다. 그리고 2014년, 우리가 21세기에 어떠한 유산을 남기게 될 것인가가 결정 될 것이다.
과연 21세기는 기후 재난과 전쟁으로 얼룩진 세기가 될 것인가? 오늘 날의 위기는 경제와 정치의 조합이 어긋난 불균형한 세계화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국가, 시장, 기업의 잘못된 형태는 세계화의 발전을 저지하고 있다. 금융 권의 붕괴에 따른 파장은 정치와 경제의 상호 의존에 대한 이해를 회복하는 것에 달려있다. 다음에 찾아올 세계 위기는 경제가 아닌 바로 정치 인 것이다.
20세기에는 전 세계의 국가들이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렇지만 그 믿음은 미국의 정치, 경제, 군사의 장악, 즉 미국의 이데올로기의 장악으로 현실화 되고 말았다. 저자는 이와 같은 주장들과 함께 미국의 이데올로기는 지난 과거를 회복하고 위협적인 미래에 대항하려는 세계의 개편에 현실적으로 밑받침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의 생각을 토대로 위기에 봉착한 최근의 세계화 국면을 어떻게 재해석 할 것인가를 이야기 하며, 미국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이 세계를 더욱 공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논의 한다.
첫 번째 장에서는 현재의 위기의 기원과 우리의 이해를 가로막고 있는 기존의 국가를 기반으로 한 개념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 보다 폭넓고 이론적인 접근을 하며 전 세계의 위기를 진단하고 21세기 새로운 세계의 개편을 촉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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