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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소년 |
Weekly 49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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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ibert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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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앨마 풀러튼 (Alma Fuller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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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피츠핸리 & 화이트사이드 (Fitzhenry & Whites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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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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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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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마 풀러튼 (Alma Fuller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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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태어났다. 아동, 청소년 소설『Libertad』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이후『Walking on Glass』,『In the Garage』를 발표하였다. 『In the Garage』는 2008, 2009 Stellar 상과 alberta Childrens Book Award 최종 후보 등에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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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2009 캐나다 아동서 협회 상 수상
2009 캘리포니아 도서 협회 영예의 아동서 선정
2009 Golden Oak 상 수상
2010 Manitoba 독자상 최종 후보 등
“삶의 좋은 것들은 장애물 없이 오지 않는다. 그것을 극복하느냐 마느냐는 자신의 선택이다.”
아빠가 돈을 벌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후, 리베르타(자유)는 남동생 훌리오와 엄마와 과테말라의 쓰레기 산에서 재활용품을 찾아 판다. 조금 늦긴 했지만, 리베르타는 이제 7살이 된 훌리오가 학교에 가길 바란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배운 마림바 실력으로 연주를 하고, 식사를 거르며 모은 돈을 가지고 학교에 간다. 넉넉한 음식과 교복과 책을 받은 리베르타는 자신의 작은 꿈을 이루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내일은 훌리오가 처음으로 학교 가는 날이라 가족 모두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쓰레기더미 위에서 미끄러진 후, 보이지 않는다. 쓰레기 산에서는 금방 발견할 수 없는 것은 영영 찾지 못한다. 그렇게 어머니를 잃은 리베르타가 이제부터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한 가지. 강과 국경을 건너는 긴 여행을 통해 미국에 있을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것이다. 점점 더 힘들어지는 매일이지만 마림바 연주로 모든 일을 잊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모두를 하나로 이어나간다.
리베르타 가족을 도둑처럼 보는 사회의 시선 아래에서도 가족에 대한 사랑, 서로에게 주는 용기, 단단한 믿음이 따듯하다. 고달픈 역경도 때로는 달디 단 열매와 행운을 준다고 위로를 전하는 이 소설의 ‘의지’와 ‘희망’이 돋보인다. 중미에 사는 아이들의 삶을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처럼 마음을 깨끗하게 울리는 감동 스토리.
“두 주인공이 독자들의 마음 속으로 떠난 길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힘을 줍니다” - "The Brandon Sun 지"
“생생하게 느껴지는 긴장감. 리베르타의 선택에 의문을 갖는 독자도 있지만, 결국 주인공의 인내와 최후의 성공을 함께 축하하게 됩니다. 사실적인 내용과 적절한 긴장감이 담긴 이 서바이벌 이야기를 책 읽기 싫어하는 독자들에게도 추천합니다” - The School Library Journal
“절망이 주는 가슴 아픔과 추잡한 가난이 독자들을 일으키며, 동생을 향한 주인공의 크나큰 사랑이 깊은 감동을 줍니다. 마리아노라는 소년의 실제 여행 이야기와 중미 아이들의 일상이 결합된 이 소설은 때로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독자들을 이끌어 가는 힘이 넘칩니다” - Book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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