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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떠나지 않은 사람들 |
Weekly 52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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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Suite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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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크리스토퍼 허드 (Christopher He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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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던던 출판사 (Dund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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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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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1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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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허드 (Christopher He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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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크리스토퍼 허드는 13년간 인터뷰 진행자, 영화평론가로 활동해 왔다. 그 기간 동안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 배우 조니 뎁, 미키 루크, 키퍼 서덜랜드,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기 등 총 8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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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영화제작자, 미디어 제왕, 항공재벌 등등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녔던 미국의 전설 하워드 휴즈는 일생의 마지막을 멕시코의 최고급 호텔에서 보냈다. 호텔에 체크인을하고 오랫동안 떠나지 않은 건 그 혼자만이 아니다. 클로드 모네, 코코 샤넬, 블라디미르 나보코브 등등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은 호텔생활을 선호하였다. 왜 이들은 호텔에서의 삶을 고집하였을까?
저자 크리스토퍼 허드 또한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호텔에 대한 선망을 가지고 있던 저자는 직업상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과 700개가 넘는 인터뷰를 호텔에서 진행하면서 호텔리빙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왜 수 많은 작가, 예술가, 음악가들이 점점 더 호텔에서의 삶을 선호하는지를 알기 위해서 지난 15년간 유명인들의 ‘호텔리빙’를 가까이서 지켜 보았다.
책에서는 저자의 이야기 외에도 로버트 드니로, 성룡 등등 유명인 다수의 인터뷰가 소개된다. 한 예로 유명 영화배우 워렌 비티는 호텔의 정돈함과 깔끔함이 좋고, 그의 사생활이 존중되기 때문에 호텔을 집으로 삼았다고 한다. 또한 LA의 유명한 호텔 샤토 마몽에 거주하는 영화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조니뎁의 인터뷰가 소개된다. 키아누 리브스는 LA에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고 지난 16년간 이 호텔을 집으로 삼았다. 4년간 동일 호텔에서 살았던 조니뎁은 호텔이 제공하는 편리함과 큰 친척집에 사는 느낌이 좋았다고 한다.
캐나다의 유명한 호텔 페어몬트 로얄 요크에 살고 있는 저자가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누구를 만날지 모르는 흥미로운 ‘호텔리빙’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외에도 역사적인 토론토 페어몬트 로얄 요크 호텔에서 그가 겪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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