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다시 읽는 즐거움 |
Weekly 554호 |
|
 |
 |
원제 |
: On rereading |
|
저자 |
: 패트리시아 메이어 스팩스 (Patricia Meyer Spacks) |
|
출판사 |
: 하버드 대학 출판부 (Havard University Press) |
|
출판년도 |
: 201111 |
|
페이지 |
: 304쪽 |
| |
 |
|
|
|
|
|
 |
|
|
|
|
| 패트리시아 메이어 스팩스 (Patricia Meyer Spacks) |
|
| 저자는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자였으며 Virginia 대학의 명예교수이다. |
|
|
|
|
 |
|
|
|
| |
▣ Short Summary
세상에는 정말 많은 책들이 있다. 그렇지만 인생은 짧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왜 많은 사람들은 다시 읽기를 하는 것일까?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패트리시아 메이어 스팩스는 문학을 가르치는 일에서 은퇴하고 난 이후 수 십 권의 소설을 다시 읽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어린 시절 좋아했던 책들, 청소년기에 처음 읽고서는 다시 펼쳐보지 않았던 소설들, 좋아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고전 문학들, 그리고 즐거움을 위해 읽는 책들과 수업 시간에 읽었던 책들이 그 대상이 되었다.
이 책은 바로 다시 읽기 프로젝트를 통한 놀라운 발견에 대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다시 읽기라는 특정한 의도를 통해 흥미로운 질문들을 던지며 다시 읽는 즐거움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우리는 왜, 그리고 언제 소설을 다시 읽는가? 줄거리를 기억 할 수 있는가? 왜 제인 오스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 년 그녀의 책을 다시 읽을까? 왜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 때 매일 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는 것을 좋아할까? 어른들은 호빗,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해리포터와 같은 소설을 다시 좋아할 수 있을까? 다시 읽기는 어떤 즐거움을 가져다 줄까? 이를 통해 어떤 심리적 욕구가 채워지는 걸까? 인생은 짧고 다른 해야 할 것들이 많을 때, 다른 읽어야 할 책이 많을 때 어떤 죄책감이 들까? 저자는 다시 읽기를 통해 우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우리가 어떻게 변화 해왔고 또 남을 것인가를 깨닫게 해준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