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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한 플라토 |
Weekly 61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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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Plato for every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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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아비저 터커 (Aviezer Tuc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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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프로메테우스 북스 (Prometheus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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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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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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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저 터커 (Aviezer Tuc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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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저자이며,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쳐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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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국가를 위해 죽는 것이 선일까? (크리톤)
2. 냉정함의 본질 (미노))
3. 선, 악, 신 (에우티프론)
4. 아이들이 당신을 비난 할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변명 (변명)
5. 죽음과 자유 (파이돈)
▣ Short Summary
어떤 것이 좋은 것이고 또 나쁜 것인지 어떻게 결정 할 수 있을까? 선은 무엇일까? 의미 있는 삶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들은 2,500년 전 그리스 철학자 플라토가 풀어 내고자 했던 질문들이며 오늘 날까지도 여전히 해결 하기 어렵고 또 관련이 있는 질문들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의 멘토 소크라테스가 등장하는 플라토의 대화는 오늘날의 독자들에게는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따라서 학생들은 그리스 문화와 역사적 견해를 놓치게 되고 플라토의 논변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책은 플라토의 대화를 현대적인 접근으로 쉽고 흥미롭게 재구성 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 시키고자 하였다. 플라토의 크리톤(Crito), 미노(Meno), 에우티프론(Euthyphro), 변명(Apology), 파이돈(Phaedo)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아테네에서 비롯하여 오늘날의 사회적 맥락에 이르기 까지 사회적 딜레마를 다루고 있다. 크리톤은 법이 정의롭지 않다고 믿음에도 불구하고 법에 복종 해야 하는 민주주의 상태에서의 시민의 의무를 이야기 하며, 미노에서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덕(Arete)이라고 불렀던 것의 진정한 의미를 이야기 한다. 에우티프론에서는 아테네의 사제가 자신의 아버지를 살인죄로 고소하는 이야기를 통해 경건함과 윤리에 대해 살펴본다. 변명 편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재판에서의 그의 변론에 대해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파이돈에서는 감옥에서 마지막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기존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를 오늘날 우리 사회의 이야기로 완전히 재구성 함으로써 그 의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소크라테스를 오늘날 현대 사회의 딜레마와 선택을 이해하는 지침으로 활용 할 수 있으며, 소크라테스가 살았던 시대에서의 우리의 결정에 대해서도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일상적인 것들에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는 법, 비판적으로 질문하는 법, 철학자처럼 생각하는 법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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