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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이지 않은 생각들 |
Weekly 63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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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Uncommon Se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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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앤드류 페신 (Andrew Pess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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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로만 앤드 리틀필드 (Rowman & Littlefi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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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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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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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류 페신 (Andrew Pess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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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rew Pessin
저자는 예일대학과 컬럼비아대학에서 학위를 얻고 코네티컷 칼리지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BBC TV프로그램 중 ‘Late Show’에 출연하여 학생들로부터 더욱 유명해졌다. 그는 컬럼비아 대학 및 코네티컷 대학 등 다수의 대학에서 20년간 교양과목을 가르쳐왔다. 또한 저자는 철학을 처음 접하는 대중을 상대로 강연도 해와, 철학을 재미있고 접근하기 쉽도록 동시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하는데 일가견이 있다. 철학에 관한 두 권의 학술서적과 다수의 대중서적을 출간했다. ‘마음의 철학 The Philosophy of Mind’이라는 오디오 철학 코스도 발매했다. 여가 활동으로 ‘철학송philosophy song’을 작곡하고 연주한다. 아이 세 명과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게 되면서 여가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www.andrewpess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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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상식들…
그러나 그러한 상식은 오래 전부터 이미 깨졌다.
우리가 아는 철학자들은 이미 아래와 같은 ‘비상식적인’ 결론을 이끌어냈다.
미래는 발생하는 것도, 발생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당신의 생각은 머리에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믿어 온 도덕이란 것도 잘못된 것이다
동물은 의식하지 않는다
물리적인 세계는 없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상식으로만 살다가는 좁은 우물 안에 갇혀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
그래서 철학이 필요한 것이라고 누구나 외치고 있다. 그렇지만 철학은 어렵다. 철학자들의 생각의 고리를 따르다 보면 ‘멘탈붕괴’ 직전으로 가는데!
여기 철학의 ‘철’자도 모르는 이들도 저절로 호기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책이 있다.
우리가 이름만 수백 번들어온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존 로크, 니체를 포함한 19명의 철학자들이 펼친 ‘비상식적’이지만 핵심적인 생각들을 따라가는 동안, 독자는 자유의지, 신, 도덕성, 정신, 현실, 시간, 언어, 생각의 본성, 세계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다. 각각의 장은 짧은 호흡으로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명쾌하고 쉽게 쓰여져 누구나 쉽게 철학에 들어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차*
들어가는 말 “말되는 소리는 그만!”
플라톤 :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
아리스토텔레스 : 미래에 대한 일상적인 말들은 진실도 아니며 거짓도 아니다
어거스틴 : 자유라고 여겨지는 자유
데카르트 : 동물은 생각도, 감정도, 감각도 없는 기계에 불과하다.
존 로크 : 물체는 사실 색이 없다. 단지 지각하는 이의 마음에 존재할 뿐이다.
니체 : 철학자, 심리학자는 반기독교인인가? 도덕에 관해 우리가 믿는 거의 모든 것은 거짓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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