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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아지의 행운 |
Weekly 64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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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oal’s Br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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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길리안 미어스 (Gillian M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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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알렌 언윈 (Allen & Unw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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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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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6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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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리안 미어스 (Gillian M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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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오스트레일리아 뉴 사우스 웨일스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두 차례 커먼웰스 작가상을 수상한 그녀는 베스트셀러 소설인 《목마를 타다Ride a Cock Horse》와 오스트레일리안 보겔 수상작인 《민트 정원The Mint Lawn》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현재 호주 남부의 아델레이드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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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아름다우면서도 뼈저리게 슬픈 사랑, 좌절된 꿈과 희망, 헛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기적, 달콤하면서도 잔인한 세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의 한 가난한 마을. 아버지와 함께 돼지를 몰고 다니며 어렵게 생활을 꾸려나가던 14살의 소녀 노아는 삼촌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그녀는 아무도 모르게 낳은 아이를 바구니에 넣어 강에 띄워 보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승마 높이뛰기 대회에 참가한 노아는 챔피언인 로울리 난카로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로울리는 노아에게 “망아지의 조각”을 선물로 준다. “망아지의 조각”은 망아지가 간혹 입에 물고 태어나는 것으로, 사람들이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는 귀한 물건이다. 이후 노아가 평생 간직하게 되는 이 조각은 행운뿐만 아니라 사랑, 희망, 그리고 생존을 상징하는 물건이 된다.
난카로 가족은 노아와 로울리의 결혼을 못마땅해하지만, 전쟁으로 힘들고 어려운 나날 속 서로에게 위안을 찾은 둘은 아들 조지와 딸 라인리를 낳고 함께 성공을 꿈꾸며 미래를 계획한다. 그러던 어느 날 로울리가 벼락에 맞는 사고를 당하고, 그로 인해 서서히 몸이 마비되는 기이한 병에 걸리면서 둘의 사랑과 미래에 위기가 찾아 오는데…
오스트레일리아 코먼웰스 문학상을 두 차례 수상한 호주 베스트셀러 작가의 최신작
가슴이 찢어질 듯 슬프면서도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베스트셀러 소설인 《목마를 타다Ride a Cock Horse》와 보겔 문학상 수상작인 《민트 정원The Mint Lawn》의 저자인 오스트레일리아의 작가가 집필한 최신작이다. 출간 후 이 책은 2012년 오스트레일리아 총리 문학상, 호주문학사회(ALS) 금메달, 에이지 지의 ‘올해의 책’ 상, 빅토리안 프리미어 문학상, 콜린 로드릭 상 등을 수상하였고, 기타 수많은 문학상들의 최종 후보작으로 오르기도 하였다. 술술 읽히는 필치와 창의적이며 아름다운 풍경 및 인물 묘사는 저자의 평판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 리 뷰
“창의적이고, 감동적이며 비극적인 이 소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글래스고 해롤드
“이 책은 웅장하며,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낭만적 대하소설로 간결하면서도 신비롭고, 비극적이면서도 긍정적이다.”
--오스트렐리안 북 리뷰
“길리안 미어스는 마치 천사와 같은 작가다. 어떤 주제가 주어지든지 사랑스럽고, 재치 있으며 관찰력이 뛰어난 책을 써낸다.”
--디 에이지
“용감무쌍한 책이다; 말에 관한 우수한 책일 뿐만 아니라 마비에 대해서도 뛰어난 책이다… 올해 이보다 더 용감한 소설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가이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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