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청소년 시민: 청소년들의 정치적 이론 |
Weekly 650호 |
|
 |
 |
원제 |
: Teenage Citizens |
|
저자 |
: 콘스탄스 A. 플래너건 (Constance A. Flanagan) |
|
출판사 |
: 하버드 대학 출판부 (Havard University Press) |
|
출판년도 |
: 201303 |
|
페이지 |
: 320쪽 |
| |
 |
|
|
|
|
|
 |
|
|
|
|
| 콘스탄스 A. 플래너건 (Constance A. Flanagan) |
|
| 콘스탄스A. 플래너건Constance A. Flanagan은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의 인간생태학 교수이다. |
|
|
|
|
 |
|
|
|
| |
■ Short Summary
“요즘 애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
선거 기간이 되면 어른들이 정치에 무관심한 젊은 세대를 보며 혀를 차는 소리가 자주 들린다. 특히 어린 청소년들은 “정치혐오증”이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치에 무관심해 보이고, 정치학자들도 청소년들은 유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연구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다. 하지만 25년간 청소년들의 정치적 활동을 연구해온 저자는 청소년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정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청소년들은 학교 및 공동체 기반 조직의 일원으로서 활동한 경험, 자신의 주장을 표현한 경험, 집단 행위에 참여한 경험, 그리고 특정한 책임을 맡은 경험 등을 통해서 시민적 정체성을 형성하게 된다. 심리학과 정치학을 결합한 저자의 연구는 단순한 선거의 장을 넘어서 이 어린 시민층이 정치적 이슈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투표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민주주의, 법, 사회적 계약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은?
미국과 그 외 다섯 개의 나라들에서 다양한 사회 계층과 민족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은 청소년들이 어떻게 민주주의, 불평등, 법, 민족적 정체성, 사회적 계약, 공동체, 유대감 등에 대한 생각을 형성하게 되는지 보여준다. 저자가 25년간 진행해온 연구는 청소년들의 개인적인 가치관과 가족의 가치관이 어떻게 그들의 정치적 견해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예를 들어 사회적 책임, 즉 사회적 약자들을 돕고 공익을 위해 일하는 것을 중시하는 가족을 둔 청소년은 수용, 사회적 포용, 그리고 평등의 원칙을 토대로 정치적 이슈들을 바라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사회적 책임이 아닌 다른 가치들을 우선으로 하는 가족을 둔 청소년이라면 민주주의 안에서도 특히 개인의 권리 측면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이들을 위한 경제적 및 정치적 기회들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 청소년들이 어떻게 시민 사회를 바라보고 있고 그들의 정치적 정체성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젊은 세대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보며 답답함을 느낀 이들, 자녀들에게 올바른 정치관을 심어주고 싶은 학부모들, 아동발달심리학에 관심 있는 이들, 정치의 본질이 궁금한 사람들, 그리고 정치에 관심이 있는 그 누구에게나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이다.
■ 목 차
서문
1. 사회적 계약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
2. 다양한 사회 체제의 청소년들
3. 다양한 민족 및 문화적 배경을 둔 청소년들
4. 민주주의
5. 법과 공익
6. 불평등
7. 신뢰
8. 사회 봉사
결론: 시사점들
■ 리 뷰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시대, 젊은이들을 위한 경제적 기회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지금, 젊은 사람들이 정치 및 시민적 참여의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발달과학과 정치학에 대한 플래너건의 전문 지식은 이러한 중요한 이슈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특출한 기여를 한다.”
--스티븐 F. 해밀턴Stephen F. Hamilton, 코넬 대학교 교수
“이 책은 최근 몇 년 간 정치사회화학에 있어 가장 야심차고 독창적인 기여를 한 책이다. 다양한 세대, 국가, 그리고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에 대한 풍부한 묘사를 담은 이 책은 정치학, 심리학, 그리고 정책학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피터 레빈Peter Levine, 터프츠 대학교
“이 책은 역작이다. 이 책은 포괄적, 국제적인 시각으로 민주주의, 충성, 신뢰, 정치 등 시민권과 관련된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아본다. 젊은이들은 한 국가의 시민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고, 그들의 견해는 어떻게 그들이 처한 환경에 의해 좌우될까? 플래너건은 이 책에서 성공적인 학자라면 반드시 해야 할 것들을 이루어냈는데. 그녀가 평생 동안 해온 연구를 요약하였고, 각각의 연구가 한 기여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전체가 각각의 부분보다 더 위대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로니 셰롯Lonnie Sherrod, 포드햄 대학교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