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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승리자가 밝히는 성공 비밀 |
Weekly 1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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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y Brilliant Care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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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제프 그룻 (Jeff Gr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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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코간 페이지 (Kogan 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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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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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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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그룻 (Jeff Gr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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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그룻은 현재 전문인력 스카웃 컨설팅 분야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로버트 하프 인터네셔날에서 유럽기업개발부를 책임지고 있다.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언론에 자주 언급되는 평론가이며, BBC와 인터뷰 트레이닝에 관련된 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영국에서 선두권을 이루는 수많은 기업들에서 인터뷰 법을 강의하기도 한다.
린 커리 : 전문 프리랜서 작가이며 저널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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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2명의 승리자에 대한 간단한 소개
서문
1장 타고난 승리자들이 있기는 하다
- 성공을 보장해주는 선천적 재질
2장 대야망 - 가정의 영향
3장 배움의 중요성 -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
4장 팀 스피리트 - 이것이 없다면 성공도 없다
5장 주변 사람들
6장 후원자 - 적절한 때 적절한 곳에 있어줄 사람
7장 개인의 실패, 그러나 실패에서 배우는 법
8장 보석처럼 빛난다고 모두가 ...
9장 인생유전
▣ Short Summary
성공한 사람들은 선척적으로 능력을 타고난 행운아일까? 연줄이 좋은걸까? 저자들은 운, 연줄, 그리고 재능과 같은 요소를 무시하지는 않는다. 어떤 분야이든 한 가지 만으로 성공을 보장받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가? 저자들은 타고난 재능, 일에 대한 열망, 결단력, 열정적인 일처리, 학습, 경험, 위기 관리 등이 조화롭게 섞여야만 진정한 승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위기관리에 대해 예를 들어보자. 모든 직업에는 반드시 위험이 따른다. 또한 도달하려는 정상이 높으면 높을수록 추락하는 거리도 길어진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눈 앞에 닥친 위기를 침착하게 지켜보며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다.
제프 그룻과 린 커리는 이 책에서 승리자들이 정상의 위치에 오르는데 작용한 필수 동력원이 무엇이었는지를 밝히고 있다. 저자들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모두 그들 나름대로 빛나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각 분야별로 가장 뛰어난 사람들은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다. 이 책은 스포츠, 연극, 비즈니스, 미디어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올린, 즉 첫 손가락으로 꼽는 12명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들 내면에 면면히 흐르는 특징들을 잡아내고 있다.
재미있게 쓰였다. 성공한 12명과의 인터뷰를 본문에 인용하면서, 그것을 축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형식이다. 따라서 지루하지 않게 읽어갈 수 있다. 또한 각 장(章)을 소제목으로 분류하여 짤막하게 끊어 읽는 재미까지 있다. 영국사람이 쓴 책이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대중적이다.
저명한 요트 선수이자 성공한 비즈니스맨인 토니 불리모어의 말을 들어보자. 그는 대서양 요트 횡단 도중 거대한 폭풍우를 만났다.
"무엇인가 부서지는 거대한 소리가 들리고 창문 틈이 벌어지면서 물이
나이에가라 폭포수처럼 쏟아져 들어왔어요. 촌각을 다투며 물은 점점
차오르고 있었습니다. 몸은 점점 얼어붙고 체온도 점점 떨어졌습니다.
곧 창문이 완전히 부서지면서 보트는 차가운 바닷물로 가득 찼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기회였습니다. 저는 그 부서진 틈을 헤치고 빠져나와
생존을 건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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