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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브랜딩 |
Weekly 2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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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ep Branding on the Inter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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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크 브라운스타인 외 (Marc Braunste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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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프리마 퍼블리싱 (Prima 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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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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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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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브라운스타인 외 (Marc Braunste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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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브랜딩
(Deep Branding on the Internet)
마크 브라운스타인 / 에드워드 H. 레빈 지음 . 프리마
Prima/2000년8월/380쪽/$25.00
웹 비즈니스, 브랜딩만이 살 길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비즈니스를 인터넷에서도 구현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그렇다"고 대답한다. 고등어부터 성인 용품, 무형의 지식과 서비스까지 웬만한 상품은 사실 인터넷으로 모두 구입할 수 있을 정도다. 앞으로 펼쳐질 가까운 미래에 인터넷은 오히려 현실세계를 능가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한다. 폭발적인인터넷 이용자의 증가, 그리고 기술의 진보를 고려할 때, 인터넷의 성장 잠재력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하다.
한편 이러한 장미빛 전망과 달리 현실의 인터넷은 아리송한 상태다. 무슨 말일까? 분명히 인터넷이 대세라면서 무엇이 아리송하다는 말인가? 하나는 웹사이트 포화현상이다. 검색엔진에서 하나의 상품명을 입력하면 얼마나 많은 사이트들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는가? 골치가 아플 정도다. 더욱 중요한 또 다른 하나는바로 수익성이다. 거창하게 웹사이트를 개설했지만 수익을 내는 인터넷 업체들이 과연 몇이나 되는가? 말하고 싶지 않겠지만 이것이 웹사이트들의 현주소다.
마크 브라운스타인과 에드워드 E. 레빈이 공동 저술한 《인터넷 브랜딩》(프리마)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작된다. 저자들은 말한다. "인터넷이 가장 강력한 전법과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웹은 누구든지 쓰러뜨릴 수 있는 마법의 총알이 아니다." 즉, 회사 성장 전략의 기존 구성 요소들과 인터넷을 짜맞추는 작업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그 구체적인 방법이 바로 "브랜딩(Branding)"이라고 말한다.
저자들은 가슴 뜨끔한 질문들을 정면으로 던진다. 당신의 웹사이트는 어떻게 브랜딩을 하고 있는가? 왜 온라인 이용자들을 무시하고 대신 고객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가? 빈틈없고 다각화된 채널을 가지고있는 브랜드 보유자가 왜 인터넷에서도 매번 승리하는가? 왜 인터넷은 진입장벽은 낮은데 수익 장벽은 높은가? 저자들은 모든 궁극적인 문제점이 "브랜딩"에서 시작됐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그 해결책도 브랜딩이다. 사람들에게 깊이 각인되는 브랜드야말로 궁극적인 검색 엔진인 셈이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러한브랜드는 수익 창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웹사이트를 비판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모든 성공적인 비즈니스는 '전자 상거래'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야 한다는 사실에 저자들도 동의한다.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공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담고있는 이 책은 현재의 인터넷이 처해있는 상황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를 강화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적나라하게 제시한다.
www.bookcosmos.com 최종옥 북코스모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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