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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힘, 학교의 기업화 - 민주주의의 위협 |
Weekly 2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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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Collateral Damage, corporating Public Schoo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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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케네스 솔트만 (Kenneth Salt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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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로만 앤드 리틀필드 (Rowman & Littlefi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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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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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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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스 솔트만 (Kenneth Salt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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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스 솔트만은 드폴대학에서 사회문화연구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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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징 교육의 사유화와 무차별 공격을 당하는 공립학교
2장 이제 남은 것이 없다. 교육, 민주주의, 학교의 선택
3장 코카콜라와 공립학교의 상업화
4장 이차적인 충격
5장 교육자, 아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 Short Summary
맥도널드, 나이키, 쉘 오일 등의 기업을 광고해주는 학교에서부터 교장으로 임명되는 군 장성에 이르기까지, 교육 전문가로 추대받는 기업의 최고 경영자부터 코카콜라의 날에 펩시콜라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징계받는 학생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폭넓은 관점에서 세상을 둘러보면서 학교의 기업화를 어떤 시각에서 이해해야 하는 가를 극명하게 고발하는 책이다. 과연 학교의 기업화는 공공분야에 대한 기업의 무차별적 공격인가? 이 책에서, 저자는 교육의 사유화를 양측에서 바라본다. 요즘 세상에서 화두로 떠오른 세계화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커리큘럼과 학교와 문화라는 제한적 공간에서 투쟁이라는 측면이다.
시장논리에 의해서 지배되는 교육정책은 필연적으로 실패하기 마련이며, 그에 따른 민주주의의 위기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 저자의 고발은 직설적이다. 학교의 선택, 경쟁,독점, 책임감 등에 대한 문제가 이제는 토론의 장을 벗어나,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비즈니스 모델에 따라서 교육을 순응시킨다고 고발한다. 올바른 교육을 받을 권리란 무엇일까? 교육의 사유화에 맞선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투쟁은 이제 문화 전쟁이다. 올바른 시민, 국민으로서 성장할 기회를 보장받아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전쟁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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