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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의 부처 |
Weekly 10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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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uddha in the Mirr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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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그리그 마틴 외 (Greg Martin et 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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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미들웨이 프레스 (Middlewa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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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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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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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그 마틴 외 (Greg Martin et 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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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허비 핸드콕
1. 거울 속의 부처
2. 수행
3. 자신과 환경
4. 행복
5. 직장에서의 관계
6. 불교와 건강
7. 죽음
8. 모든 것을 실생활에 활용하기
▣ Short Summary
"아둔할 때 그는 평범한 인간이라 불리나
깨달음을 성취했을 때 부처라고 불린다.
이는 광택을 잃은 거울과도 흡사하다.
거울을 연마해 놓으면 보석처럼 빛나기 때문이다."
-니치렌
새가 지저귀고 바람이 불며 지구는 돈다. 별들을 자신을 열심히 태우다가 사라지며 수많은 은하들은 우주 속에서 우아하게 돌고 돈다. 인간은 태어나고, 일생을 살다가 늙어 죽는다. 존재의 패턴은 신비스럽고 이해하기 힘들다. 인간의 삶 역시 따지고 보면 복잡하기 짝이 없다. 3살 박이 어린아이는 물론이며 시부모님들 또는 상사의 알쏭달쏭한 요구 등을 이해할 수 있다고 자신감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몇몇일까? 우리는 하루에 여러 번 기뻐하며 여러 번 좌절한다. 우리의 감정은 시시각각 변하고 작은 것들이 우리를 잠깐이나마 기쁘게 해주거나 잠시동안 좌절하게끔 한다. 인생이란 기쁨과 좌절이 여러 번 교차하는 끝없는 전쟁이라고 비유할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살이에 지쳐 의미를 찾아다닌다. 서양에서는 불교신자 나날이 급증한다.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불교는 다른 종교처럼 과학 원리에 위배되는 것이 없다. 또한 "인생의 과학"이라 일컬어지는 불교는 수많은 신자들에게 그들이 인생에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과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깨우쳐 주었기 왔기 때문이다. 불교의 성황은 대중문화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소설 The Buddha of Suburbia 그리고 인기 텔레비전 시리즈 Dharma & Greg 등만 살펴봐도 불교의 가르침이 서양문화에 얼마나 많이 들어와 있는지 알 수 있다. 수백만 명을 감동시킨 영화 스타워즈 역시 불교 사상을 함유했다. 극중 오비원의 사상이 불교라고 나오지 않았을 뿐 스타워즈에서 나왔던 "the force"의 원리는 불교의 "life force"와 너무나도 흡사하다.
이 책은 불교 신자에서 불교를 이색적이라고 또는 전혀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 쉽게 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불교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니치렌의 가르침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으며 일반 사람들이 단순한 호기심 또는 인생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이 현대적인 가르침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제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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