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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의 추측 |
Weekly 13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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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Kepler,s Conjec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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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조지 G. 쯔피로 (George G. Szpi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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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존 와일리 앤 손스 (John Wiley & S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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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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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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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G. 쯔피로 (George G. Szpi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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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G. 쯔피로 박사는 저널리스트로 이직한 수학자이다. 그는 현재 스위스 신문지 "Neue Zurcher Zeitung"을 위해 이스라엘 통신원으로 활동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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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폭탄과 멜론
2. 12가지 구의 퍼즐
3. 급수전와 축구선수들
4. 튜에(Thue)의 두어 번 노력과 페예르-토스의 발견
5. 12개는 딱 알맞지만 13개는 실패작이다
6. 그물과 매듭
7. 비틀어진 상자
8. 열띤 학회
9. 미지의 우주를 위한 경쟁
10. 직각과 동그란 공간
11. 흔들리는 공 그리고 합성 행성
12. 수학 단체, 복소수, 그리고 기호 수학
13. 하지만 그것을 증거로 볼 수 있는가?
14. 또 다시 벌집
15. 에필로그가 아닌 에필로그
수학 부록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9장
11장
13장
15장
▣ Short Summary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퍼즐들 중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이다. 1995년 프린스튼 대학의 수학자 앤드류 와일즈가 수백 년 간 많은 천재들을 약올렸던 퍼즐을 풀자 세상이 떠들썩했었다. 케플러의 추측 역시 대략 400년 간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천재들을 괴롭혔던 하나의 퍼즐이다. 케플러의 추측은 1998년 미시건 대학의 토마스 헤일즈가 증명하는데 성공하였다. 케플러의 추측은 1590년대 말, 영국의 귀족이자 선장이었던 월터 라레이 준남작과 그의 조수 토마스 해리엇의 의문점에서 비롯되었다. 월터 라레이 준남작은 탐험을 떠나기 직전에 최종 점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의 조수였던 토마스 해리엇에게 폭탄이 쌓여있는 형태를 보고 일일이 세지 않아도 몇 개일지 바로 알아낼 수 있는 공식을 개발해보라고 부탁했다. 토마스 헤리엇은 라레이 준남작이 부탁한대로 공식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해리엇은 그보다 한 단계 더 나가 어떻게 하면 한 공간에 둥근 물체를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을 지까지 고민하게 되었다. 결론이 나오지 않자 고민 끝에 그는 당대 최고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 그리고 천문학자였던 요한네스 케플러에게 도움을 청했다.토마스 해리엇이 고민 고민하던 문제를 요한네스 케플러는 오래 걸리지도 않아 시장에서 과일장수들이 사과와 오렌지 그리고 멜론을 쌓아 올리는 방법이야말로 최고로 많은 양의 폭탄을 싫어갈 수 있다는 답변을 해줬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하고 논리적인 답변이었지만, 학계의 수학자들은 그런 케플러의 논리가 증명될 때까지는 인정하려들지 않았다. '케플러의 추측'은 당시 천재라고 불리던 인재들이 케플러의 논리를 증명하려들던 내용을 담았다. 독자들은 네덜란드의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에서 유명한 수학자 아이삭 뉴턴,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 현대의 데이비드 힐버트, 벅민스터 퓰러, 그리고 케플러의 추측을 풀어낸 것 같은 미시건 대학의 토마스 헤일즈의 논리와 증거 등, 갖가지 역사적 자료를 살펴보고 그들 나름대로 전 세계의 천재들을 괴롭힌 문제에 도전해 보도록 유도한다.
"이 책은 내가 읽어본 수학책 중 가장 대중적이다. 수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다. 저자는 독자들의 이해를 위해 수학 이론을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한다." - 아미르 D. 악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저자
"최근 들어 쯔피로 박사의 작품만큼 눈에 띄고 수학 탐험의 즐거움을 담은 도서가 없었다."-클리포드 A. 픽오버, The Mathematics of Oz의 저자
"페르마 보다 오래되고 마찬가지고 풀리지 않았던 수학의 위대한 퍼즐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케플러의 추측은 일반인들에게 천재 수학자들의 두뇌 속을 공개한다. 나는 이 책을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 이안 스튜어트, Flatterland와 What Does a Martian Look Like?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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