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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
Weekly 13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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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HATIS GOOD: the search for the best way to 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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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A. C. 그레이링 (A. C. Grayl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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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오리온 미디어 (Orion M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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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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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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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C. 그레이링 (A. C. Grayl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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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소니 그레이링 (A.C.Grayling)
런던 버크벡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 세인트 앤느의 펠로(특별연구원)이기도 하며, 현재 런던에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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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서문: 환영과 실체
2. 올바른 삶에 대한 고전적인 해석들:
그리스시대, 제1의 계몽운동과 인본주의, 영웅주의, 시민주의와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3. 철학적 이상:
헬레니즘, 견유학파, 에피쿠로스파, 스토아학파, 로마시대의 스토아철학, 4. 신의 명령:
종교의 책, 신의 명령, 기독교적 윤리, 연기로 가득한 스모크스크린, 믿음은 왜 생기는가, 유령의 재림, 윤리적 관점에서의 선험철학
5. 제2의 계몽운동(르네상스 시대):
르네상스 인본주의, 인간의 존엄성, 르네상스시대의 키케로, 에라스무스, 인간을 위한 윤리와 선, 신앙과 이성
6. 제3의 계몽운동(과학의 시대 이후)
과학혁명 이후에, 계몽운동이란, 백과전서, 계몽운동의 투쟁, 계몽사상가들, 행동의 이유, (계몽의) 빛
7. 여러 견해의 충돌
예언자의 시대, 다윈과 인류의 재발견, 종교의 위기, 실용과 자유, 가치의 재평가8. 윤리의 재발견
부끄러운 20세기, 악에서 선으로, 간섭과 자치, 죽을 권리, 인간본성:연구사례, 부끄러운 시대의 도덕적 철학자들, 희망의 출발점
9. 유령을 물리치다
인본주의의 가치, 종교와 도덕의 공유지, 방어수단, 긴 전쟁, 과학과 희망, 올바른 삶을 향하여
▣ Short Summary
인간의 삶에 대하여 난해하고 중요한 수많은 질문들 가운데, 누구나가 가장 보편적으로 궁금해하는 질문이 있다. 그것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앤소니 그레이링(A.C.Grayling)의 주목할만한 신작.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항상 탐구되어왔던 질문: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가? 에 대한 주요한 해답을 파헤친다. 저자는 크게 두 가지의 서로 상반된 관점을 이야기하는데, 그 하나는 인간본성과 조건에 관한 현세적인 관점이며, 다른 하나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 그 이상의 도덕적 가치에 바탕을 두는 초현세적인 관점이다. 17세기에 일어난 과학혁명을 바탕으로 건설된 현대사회에 있어서 이 두 가지 관점은 충돌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 둘 사이에 지속되는 긴장의 고조는 21세기에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
저자는 이 당대의 딜레마를 다루면서, 역사적 정황을 예로 들며 초현세적 관점의 부활에 대항하여 인본주의적 윤리를 옹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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