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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벌레들의 이야기 |
Weekly 14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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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Insects Through the A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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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길버트 월드바우어 (Gilbert Waldbau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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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하버드 대학 출판부 (Havard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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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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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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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버트 월드바우어 (Gilbert Waldbau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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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버트 월드바우어는 일리노이 대학의 곤충학과 명예교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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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소개
처음
지구상 가장 성공적인 동물들
짝짓기
짝짓기가 끝나면
알 보호하기
적으로부터 방어
기생충 같은 삶
음식 식별하기
영양섭취
계절별 서바이벌
실크 코쿤
겨울
▣ Short Summary
지구상에 알려진 벌레들의 종 수는 총 90만종이다. 90만 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이것은 전체 곤충 종류의 75%에 해당되는 수이다. 곤충들은 40억 년 전부터 살아오면서 생태계에서 없으면 안될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곤충들은 지구의 첫 번째 파충류, 첫 번째 조류, 첫 번째 포유류가 발을 내딛기 이전부터 존재해왔다. 저자 길버트 월드바우어는 곤충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사람들에게 곤충만 보면 비명을 질러가며 무조건 죽이려 들지 말고 곤충에 대해 호감을 가져보라고 권장한다. 이 책은 곤충들의 삶을 사계절별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우선 생명의 계절인 봄에서 시작하여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리듯이 자연경관 및 곤충의 행동 등에 대해 설명한다. 주로 나방의 삶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곤충이 어떻게 짝을 만나 짝짓기를 하는지, 짝짓기 후에 어떻게 하는지, 음식은 무엇을 먹으며,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와 알을 어떻게 보호하는지 등 곤충의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그는 다리에 귀가 달린 곤충, 생식기에 이빨이 달린 곤충, 죽은 잎사귀라는 별명을 가진 나비, 귀뚜라미 울음의 의미, 새틴 바워새의 파란색 집착증, 냉정한 약육강식의 원리 등을 자세히 살펴본다. 저자는 생태계의 친구들이 없는 한 인간도 존재할 수 없다며 우리 생태계를 위해 애써주는 작은 식물, 동물, 곤충 등의 친구들에게 우리 모두 감사해야 한다며 그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호감 있게 글을 썼다. 무엇보다도 동물들의 모습을 스케치한 그림 20여종이 인상적이다.
"사계절 벌레들의 이야기는 곤충 정보, 곤충의 일화, 그리고 자연의 역사 등을 알차게 담아냈다...월드바우어는 자연계의 큰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였다...매우 인상적인 책이다." - 스튜어트 블랙맨, BBC Wild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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