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그 많던 지식인들은 어디로 갔을까? |
Weekly 207호 |
|
 |
 |
원제 |
: Where have all the intellectuals gone? |
|
저자 |
: 프랭크 푸레디 (Frank Furedi) |
|
출판사 |
: 콘티넘 (Continuum) |
|
출판년도 |
: 2004 |
|
페이지 |
: 167쪽 |
| |
 |
|
|
|
|
|
 |
|
|
|
|
| 프랭크 푸레디 (Frank Furedi) |
|
| Kent University의 사회학과 교수로 그의 저작으로 "Culture of fear", "Paranoid Parenting" 그리고 "Therapy Culture"등이 있다. |
|
|
|
|
 |
|
|
|
| |
▣ 목 차
서문 : 속물들의 땅을 헤쳐 가는 한 개인의 여정
1. 지성의 가치절하
2. 일상적 추구
3. 묵살
4. 소셜 엔지니어링
5. 아첨의 문화
6. 대중을 아이처럼 다루기
▣ Short Summary
"21세기 대중적 속물주의에 맞서며, 지적자극과 호기심, 도전이 부재한 현대사회에 고함"
언젠가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진리의 추구는 그것을 소유하는 것보다 더 값지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진리를 추구하고 있다는 위대한 명분을 증명하는 길은 진리를 소유하는 것이며 더불어 이를 자랑하는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미셀 푸코의 한탄처럼 현대사회가 추구하는 진리는 진리가 아닌 것이 된다. 진리, 그것을 향한 지적 호기심과 열정이 부재한 사회를 따끔하게 꾸짖는 책을 한 권 소개한다.
2001년 저자는 "The Sunday Times"에 "현재 대학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고 이는 영국 사회에 반향을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 이후 관심은 증폭되어 저자에게 이 책을 집필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지식의 황금기가 사라졌음을 한탄하고 고등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지식의 대비되는 개념으로 언급되는 속물주의는 대중성 곧 다양성과 창조성이 결여된 획일화된 트렌드를 뜻하며 현대사회의 이러한 특징이 진정한 다양성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진정한 진리는 넓고 깊게 사고하는 것이며 사회 구성원이 서로서로 이것을 독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한다. 이러한 다양성은 사회구성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고 다양한 사고와 의견의 흐름은 더 풍성한 지식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