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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되는 링컨의 연설 |
Weekly 23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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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incoln`s speeches reconsider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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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존 채닝 브릭스 (John Channing Brig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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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존스 홉킨스 대학 출판부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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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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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7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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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채닝 브릭스 (John Channing Brig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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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ifornia 대학의 영문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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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 설득자의 마음
1. 웅변적인 맥락
2. 라이시엄 연설
3. 금주운동 연설
4. 맥시코와의 전쟁에 대한 연설문과 자카리 테일러를 위한 찬사문
5. 헨리 클레이를 위한 찬사
6. 캔자스 네브래스카 연설
7. “분열된 집” 비유의 연설
8. 발견과 발명에 대한 강연
9. 밀워키 연설
10. 쿠퍼 유니언대학에서의 연설
11. 대통력적인 웅변법 그리고 정치적 신념
12. 퇴임연설
13. 첫 취임연설, 게티스버그 연설과 두 번째 취임연설
▣ Short Summary
“링컨의 문장으로 다시 보는 19세기 중반의 미국사회 그리고 인간 아브라함 링컨”
혼란한 19세기 중반의 미국역사 속에 아브라함 링컨의 연설은 당시의 대중과 관료들에게 이성의 힘을 심어주었고, 사회를 이끄는 안내자 역할을 하였다. 그의 연설은 역사에 길이 남을 뛰어난 연설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후 많은 대통령들이 그들의 연설에서 링컨의 말들은 인용하고 있으며, 역사 교과서 속에서 그 당시의 사건들과 더불어 링컨의 말들은 살아 숨쉬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이러한 링컨의 연설문들에 대해 재평가를 시도하고 있다. 연설을 논설문의 작성과정과 그것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으로 나누어 글감 구성단계부터 각각의 연설문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링컨 연설문이 가지는 글로서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즉, 당시의 외부사건 (멕시코와의 전쟁, 노예문제와 노예해방전쟁, 미국노동조합 등의 문제)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그 사건을 통해 촉발되는 사회적 의미를 간파해냈으며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전달했는지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전체적인 책의 구성은 링컨의 대표적인 연설문이 중심이며, 각각의 연설문을 통해 링컨은 어떠한 표현을 사용하고 그러한 단어와 문구들은 어떠한 의미를 미국역사에 그리고 후손들에게 전해주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의 표현으로 널리 알려진 게티스버그 연설을 비롯하여 노예해방 선언문과 취임사까지 연설문 전문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그 시대의 사회상, 그리고 지도자이면서 동시에 격변하는 사회를 살았던 한 인간 아브라함 링컨에 대해 재평가해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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