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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듣는 화장의 기술 |
Weekly 23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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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artifice of beau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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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샐리 포인터 (Sally Poi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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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서튼 퍼블리싱 (Sutton Publ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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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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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0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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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리 포인터 (Sally Poi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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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영어와 고고학을 전공하고 국립박물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The mythology ofherbs"를 비롯한 다양한 저서가 있다. 신문과 TV등에서 화장품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전해주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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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Part 1. 향수와 화장품의 역사
1. 초기의 증거들 2. 고대 세계
3. 고전적 그리스와 로마 세계 4. 초기 중세시대
5. 중세시대 6. 16,17세기
7. 18세기 8. 19세기
9. 20세기와 그 이후
Part 2. 과거로부터 차용한 현대에 적합한 향수와 화장품 제조법
10. 향수, 화장품 재료들의 A to Z
11. 도구, 기구 그리고 화장품 용기들
12. 초기 화장법 제조법을 현대에 접목시키기
13. 현대 화장품의 색소들
14. 무게와 분량측정법
▣ Short Summary
"화장품과 향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들려주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왜 이집트 사람들은 그토록 화려한 화장을 했던 것일까? 정말 바이킹들은 씻지 않는 야만인들이었을까? 유행에 민감했던 엘리자베스 여왕은 어떠한 방식으로 목욕을 하고, 어떠한 디자인의 옷을 즐겨 입었을까? 옛 여인들은 어디서 화장품을 구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화장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문헌과 유물 등의 고증을 통해 답변을 구해보려고 한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화장술과 향수에 대한 역사적인 기원과 그 발전과정을,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시대적으로 구분하여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화장술로 혹은 화장을 위한 도구, 화장품의 원료로서 그 명맥을 이어온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이러한 발견들이 특히 의미가 있는 것은 오랜 세월 수많은 문화를 경험해온 여성들로부터 인정받은 정수들의 집합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사료들을 수집하여 과거의 화장법과 화장기술 그리고 화장에 사용되었던 재료들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늘어놓고 있다. 예를 들어, 초기의 향수는 고체로 이루어져 있었다고 한다. 넓고 평평한 과거의 용기들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로 향유가 개발되면서 용기들의 입구는 점점 좁아지고 병의 모습은 점차 화려하게 변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화장품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듣는 동시에 화장의 기술과 화장품의 종류까지 섭렵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인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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