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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갈릴레오 |
Weekly 24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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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Galileo Court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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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리오 비아기올리 (Mario Biagio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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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시카고 대학 출판부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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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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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0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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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 비아기올리 (Mario Biagio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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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 과학사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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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왕정 문화와 과학의 법제화
1. 갈릴레오의 자기표현
2. 발견과 예식
3. 왕정 논쟁 해부
4. 다른 선상에 서 있는 인류학
5. 왕정의 혜성
6. 갈릴레오 재판계획
에필로그: 가설- 후원회부터 협회까지
참고
색인
▣ Short Summary
근대 과학의 아버지, 갈릴레오가 메디시 법정의 수학자로, 투스카니 대공작의 철학자로서 대부분의 삶을 보낸 것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이제껏 많은 역사가나 과학 철학자들은 그의 왕정에서의 생활이 과학적 연구와 발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 그러나 저자는 "새로운 철학자", "철학적 천문학자"로서의 갈릴레이의 업적이 그의 왕정 생활에 기초함을 주장하며 그의 생활을 새로운 시각으로 파헤친다. 이를 위해 갈릴레오의 일상적 행위, 문서, 자기표현과 발견, 왕정의 다른 신하, 후원가, 수학자, 철학자들과의 교류를 형성한 왕정의 문화와 그것이 상징하는 바를 수집, 재구성했다. 이 책은 갈릴레오의 업적에 관한 자서전도, 정통 역사서도 아니다. 다만 구체적이며 가끔은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파고 들어간 그의 일상적 활동에 대한 연구와, 그것이 그의 과학적 활동, 특히 지금 우리가 갈릴레오의 업적이라 평가하는 과학적, 역사적 산물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독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할 뿐이다. 아울러 저자는 당시 왕정 문화, 정치 절대주의에서의 과학의 법제화, 초기 과학 제도의 발전 등, 이들간에 있었을 법한 연결고리와 그 관계에 대해서도 고찰, 분석하고 있다. 갈릴레오의 왕정에서의 삶이 너무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독자는 마치 17세기 이탈리아의 왕정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17세기 이탈리아의 과학과 정부의 관계를 파헤치며 새로운 시각으로 갈릴레오의 일상을 그려나간 역사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 작품. 역사, 과학, 르네상스, 새롭고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쓴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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