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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
Weekly 25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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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orst Ca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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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리 클라크 (Lee Clar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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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시카고 대학 출판부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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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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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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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클라크 (Lee Clar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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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루트거 대학의 사회학자.
"Mission Improbale" "Acceptable Risk?" "Terrorism and Disaster" 등의 저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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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최악의 경우: 너무나 두렵다
2. 하늘이 무너질지도 모른다
3.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는?
4. 최악의 상태에서의 권력, 정치, 공황상태
5. 최악의 상태에서의 신
6. 최악의 세계에서 살고 죽는 것
▣ Short Summary
뉴욕 맨하탄 금융 중심가에서 알카에다 공작원의 비행기 테러로 50만명이 사망했다. 태국에서는 조류에서 인간으로 독감이 옮겨붙어 아시아를 휩쓸었고, 이는 5천만명 이상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태국,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여러 지역을 휩쓸고간 쓰나미, 미국 남부에서는 허리케인이 강타해 수백만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렇듯 얼마전까지만 해도 단순히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했던 판타지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음에 많은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럼에도 사고, 공격, 질병, 재난 등의 가능성이 도처에 널려있어 9.11테러 사태 같은 대형 사고가 마치 모기에 물린 것처럼 가벼운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트로이의 몰락을 예견한 카산드라처럼, 그런 개인들에게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합리적이며, 혜안과 통찰력 있는 눈으로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사태를 예견하고 분석한다. 이를 위해 독성물 유출에서부터 테러, 비행기 폭격, 세계적 유행병 등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모든 재앙에 대해 다양한 범위에 걸쳐서 조사를 시행했다. 예전에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비극과 대참사가 너무나도 우리 가까이에 다가와 있다. 하지만 이는 두려움과 공포감에 휩싸여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는 최악의 사태를 바라보고 냉정하게 판단하여 어떻게 해야 이 사회가 이러한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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