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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 분투의 역사 |
Weekly 34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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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Unnatural History of the S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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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칼룸 로버트 (Callum Robe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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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아일랜드 프레스 (Island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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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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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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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룸 로버트 (Callum Robe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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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York 대학에서 바다 생태 분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량의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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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부: 풍족한 시대의 탐험가와 개발가
1장: 미개척 지대의 종말
2장: 집중적인 어획의 시작
3장: 새로이 찾은 땅
4장: 물보다 생선
5장: 카리브해의 약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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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어획산업의 근대기
12장: 무한한 바다
13장: 고래잡이 유물
14장: 텅 빈 유럽의 바다
15장: 대구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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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미래의 바다
22장: 더 이상 숨을 곳이 남지 않다.
23장: 새로운 어업 관리
24장: 풍부한 시대로의 회귀
25장: 미래의 어업
▣ Short Summary
자원의 무한보고가 되어 줄 것만 같던 바다, 그 바다가 시름을 앓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분투는 이미 아주 오래 전부터 시작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분투의 역사 속에 앞으로의 미래가 담겨 있다.
생태학자인 저자는 어획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하여 바다의 역사와 함께 그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환경파괴, 무분별한 어획, 어획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바다의 생태는 오래 전부터 우리에게 적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것은 수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중세시대에서부터 시작 된다. 어찌 보면 그래서 오늘날의 세대들에게는 바다 생태의 고갈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획 장비들은 갈수록 현대화 되어가며 바다 생태에 더욱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2048년에는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바다의 생물들이 모두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될 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이러한 위험에 노출 되어있는 우리의 현실 속에서 얼마간 바다의 생물들을 보호하는 공간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탐험가, 상인, 여행가들의 기록을 통해 오늘날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풍부한 바다의 역사를 들려준다. 우리가 지금까지 잃어 온 것들에 대한 생생한 고찰과 조금 이라도 일찍 위험에 놓인 바다를 구하기 위해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바다의 역사와 함께 우리의 지식과 마음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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