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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위안 |
Weekly 48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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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comfort of th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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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다니엘 밀러 (Daniel Mi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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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폴리티 프레스 (Pol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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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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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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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밀러 (Daniel Mi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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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물질문화과 교수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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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 도시의 사람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또 이들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인류학자인 저자는 17개월 동안 런던에 살고 있는 30가구를 정하여 이들의 삶을 들여다 본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런던의 평범한 동네의 평범한 사람들의 집을 방문한다. 그리고 우리는 문 뒤에 놓여진 그들의 열망과 분노, 비극과 성취를 들여다 보게 된다.
이 책은 사람들이 소유물을 통해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는가를 그려내고, 집, 강아지, 음악과 같이 이들의 삶에서 중요한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이야기 한다.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표현하고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연구를 통해서 소유물을 통해서 사람을 어떻게 읽을 것인 지와 현대 런던 사람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우리가 늘 상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애통해 하는 것을 멈추고 우리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 가에 초점을 맞추면 더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한다.
현대 런던의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 오늘날 “사회”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관계와 소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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