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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
Weekly 49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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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ometimes Life Suc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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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몰리 칼라일 (Molly Carl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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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알렌 언윈 (Allen & Unw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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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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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6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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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리 칼라일 (Molly Carl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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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극작가, 교육가, 임종환자의 통증과 증상을 관리하고 가족들을 도와주는 완화 의료 간호사로도 일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서 죽음의 경험을 한 어린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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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십 대 청소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를 겪으며 많은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조부모님의 죽음, 애완동물의 죽음, 친구의 죽음, 유명 인사의 죽음,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다거나 하는 등의 좋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될 때 청소년들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삶과 함께 늘 계속 되지만 좋지 않은 변화는 언제나 우리를 두렵고 화나게 한다. 인생이 늘 순조롭게 풀리기를 바라지만 언제나 최고의 사람들에 둘러싸여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수 만은 없다. 중요한 것은 행복과 즐거움에 더욱 감사하기 위해 슬픔, 화, 실망과 같은 감정을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게 되면 우리는 다시는 행복해질 수 없을 것만 같다. 우리는 그들을 그리워하고 다시 돌아와주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감사해하고 기억하며 다시 행복을 찾아간다. 저자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성장하면서 아픈 경험을 겪은 아이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삶에 더 감사할 수 있도록 슬픔과 상실에 대한 그들의 경험담을 전하며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해 낼 것인가에 대해 여러 가지 조언을 담고 있다.
15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이야기 속에 저자가 독자들에게 건네고 싶은 이야기들을 본문 중간 중간에 박스형태로 담아서 짤막하게 전하고 있으며, 각 장의 마지막에는 “슬픔의 의미는 무엇인가?”, “죽음이란 어떤 것인가?”, ”모든 것이 정지했을 때” 등과 같은 이야기를 통해 죽음과 상실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죽음과 상실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험을 통해 삶을 다시금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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