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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은 없다. |
Weekly 57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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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Rethinking depre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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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릭 메이슬 (Eric Mais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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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뉴 월드 라이브러리 (New world libr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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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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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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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메이슬 (Eric Mais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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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아트 캘린더>의 컬럼니스트이다. 결혼 및 가족 치료사로도 활동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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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우울을 다시 생각하기
1. 정신 질환 만들기
2. “치료”의 역할은 무엇인가
3. 우울증이 존재한다고 믿는 15가지 이유
2장 실존의 방법
4. 실존주의의 이상과 현실
5. 삶을 정면으로 응시하기
6. 의미를 탐구하기
7. 중요한 것을 결정하기
8. 의미를 만들기 위한 의무
9. 의사결정
10. 원하는 것, 필요한 것, 가치를 존중하기
11. 인생의 목표, 비전을 만들기
12. 실존 지능 활용하기
13. 기분보다 의미에 집중하기
14. 최면으로부터 벗어나기
15. 사실을 감안하기
16. 나만의 의미 사전 만들기
17. 의미 주문을 외우기
18. 아침, 의미 있는 일을 실천 하는 연습
19. 매일 매일의 협상
20. 의미 있는 기회를 잡기
21. 의미의 위기를 관리하기
22. 실존주의적 자기 관리
23. 인지적 자기관리
24. 행동 자기관리
▣ Short Summary
‘우울’이라는 단어를 삶에서 지워버려라. 그리고 실존주의적인 자세로 삶의 의미를 찾는 것에 몰두하자.
대게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 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런 두려움은 정상적인 감정이다. 그렇다면 두려움을 갖지 않는 것은 비정상 적인 것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왜 이러한 두려움을 비정상적인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일까?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은 곧 비정상적인 것이다라는 등식은 성립될 수 없다. 하지만 모든 것을 의학적으로 판단하려는 현대 사회에서는 우리의 자연스러운 감정마저도 ‘정신 질환’ 이나 ‘우울증’으로 규정해버리기도 한다. 정말 우리는 우울한 것일까?
수 천 년 전부터 사람들은 어떤 특정한 이유로 인해 슬픈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또 때로는 아무런 이유 없이 슬픔을 느끼기도 하였다. 이는 기본적이고도 자연스러운 인간의 감정 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는 우울을 불행이라는 단어로 바꾸어 버렸고 슬픈 감정은 곧 우울 한 것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때로는 이것이 ‘우울증’ 혹은 ‘정신 질환’으로 이름 붙여 지기도 하였다.
저자는 이처럼 현대의 정신적인 질병이 어떻게 이름 붙여지고 만들어 졌는가에 대해 비판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현대 의학이 어떻게 평범한 이들을 질환을 가진 사람으로 규정지어버리는 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한 사람들이 “우울증” 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믿는 15가지 이유에 대해 밝히며, 궁극적으로 스스로 삶의 의미를 만들어 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저자는 결국 “우울증”과 같은 우리 사회에 근거 없이 만연해 있는 의학적 진단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 하며, 삶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고, 위기를 돌파하고 기회를 잡으며 자신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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