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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 시티 |
Weekly 58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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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ood and the 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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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제니퍼 코크럴 킹 (Jennifer Cockrall-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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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프로메테우스 북스 (Prometheus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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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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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7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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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퍼 코크럴 킹 (Jennifer Cockrall-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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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이며 음식 관련 전문 저자(food writer)로 다양한 잡지에 글을 기고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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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현대 식품점의 실체
2. 산업화된 식품
3. 산업화된 소비자
4. 식량 위기의 세계
5. 새로운 식량 운동과 도시 농업의 출현
6. 파리: 현대 도시 농업의 뿌리
7. 런던: 자본성장
8. 남캘리포니아와 로스앤젤레스: 두 농장 이야기
9. 벵쿠버: 캐나다의 왼쪽 해안
10. 토론토: 빈민가
11. 밀워키: 사회혁명
12. 디트로이트: 경제 혁명을 기원하며
13. 시카고: 고층빌딩형 도시농장
14. 쿠바: 국가차원의 도시 농장
15. 결론: 푸르고 먹을 수 있는 도시
▣ Short Summary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주말농장뿐만이 아니라 베란다 텃밭 가꾸기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곳곳에 대형 마트들이 생겨나고 모든 것이 풍족해 보이는 도시 생활 속에서 왜 이런 텃밭 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일까?
식품 회사들이 점점 대형화, 세계화 되어 감에 따라 음식에 대한 공포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멀리서 생산된 음식이나 싼 음식에 대해서는 의심을 품게 되었고, 편의와 비용 절감을 위해 아웃 소싱 되었던 식품에 대한 위험이 커지면서 이제 더 이상 이를 보고 있을 수만은 없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제 위기, 테러의 위험, 자연 재해 등의 현실을 고려해보았을 때 현재의 식품 공급 시스템은 불안정 할 뿐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지속 가능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또한 치솟는 석유, 물 값과 같은 냉혹한 현실을 고려 한다면 도시에 사는 많은 이들이 어떻게 식량을 공급 받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하는 때 인 것이다.
그 하나의 해결 책은 바로 도시 농업이다. 이 책은 세계의 제한된 도시 안에서 자신의 손으로 “식품의 안전성”을 이루어낸 대안적인 식품 시스템으로 도시 농업을 이야기 한다. 식품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성공적으로 도시 농업을 일구어 낸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도시 농업 운동을 이끄는 이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이러한 움직임이 단순히 개인적인 것이 아닌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런던에서 파리, 벵쿠버, 뉴욕에 이르기 까지의 이러한 움직임을 담아내며, 오늘날 우리의 음식 소비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도시 농업 사례를 통해 이를 우리의 삶에 적용 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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