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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이고 철학적인 과학 에세이 |
Weekly 67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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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Scientist As Reb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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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프리먼 다이슨 (Freeman Dy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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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뉴욕리뷰북스 (NYR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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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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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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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먼 다이슨 (Freeman Dy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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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3년 12월 영국 태생의 프리먼 다이슨은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며 수학자이자, 뛰어난 미래학자다.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을 양자 전기 역학적으로 통합한 '다이슨 방정식'을 발표한 천재 물리학자이자 우주 계획, 안전 원자로 개발, 미래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그는 <상상하는 세계Imagined Worlds>(1997)에서 과학의 진보가 그에 버금가는 윤리적 진보를 동반하지 않는다면 인류는 커다란 혼란과 불행에 부딪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태양, 지놈, 그리고 인터넷The Sun, the Genome and the Internet>(1999)에서는 기술만능주의로 치닫는 현 사회에 대한 성찰과 미래 예측을 담았다. 과학 분야의 저술에 대한 공로로 루이스 토마스 상을 받았고,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아 템플턴 상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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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판권 Sold: 일본,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아랍어
거의 1세기를 살아온 천재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이자 미래학자
프리먼 다이슨이 말하는 과학과 사람, 이에 관한 개인적이고 철학적인 과학에세이?
고전이 될 과학 인문서!
과학은 천재들만의 세계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과학자들의 삶 속에서 자기 인생을 생각하게 되었고, 자신의 일에 저자의 주장을 접목해보기도 했다. 이 책은 90년 이상을 살아온 천재 과학자이자 철학자이기도 한 저자의 에세이를 모은 것이다. 원제는 <이단자로서의 과학자>로, 저자는 과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를 실천해온 사람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하며 이 책에서 “인간으로서의 과학자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여기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굉장히 포괄적이며, 과학 그 이상을 말하고 있다. 과학의 과정, 과학자들의 인간으로서의 삶과 생각, 과학적 관점에서의 20세기 전체, 문제가 해결된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각 에세이의 형식도 다양한데, 책을 읽고 저자의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경험한 다른 과학자들의 삶을 회상하기도 하며, 자신의 인생 경험을 담기도 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과학계의 ‘뜨거운 감자’를 건드리기도 하고 이를 휴머니티와 밀접하게 접목하기도 한다. 저자는 단순히 천재 과학자라는 타이틀을 넘어 저자는 뛰어난 스토리텔러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인간사에 과학을 재미있게 끌어들이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주제에 따른 저자의 시각을 따르다 보면 과학과 이 세계가 얼마나 흥미로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과학계의 유행이나 환상에 있어서는 회의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기후 예측이나 유전공학, 우주과학 등에 대한 미래를 전망하기도 하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일들도 곧 과학적으로 증명해낼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특정적인 과학적 질문을 더 넓은 철학적인 이슈로 풀어낸다.
과학자들의 삶과 우리의 삶이 큰 괴리가 없으며 과학과 오늘의 일상이 얼마나 밀접한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를 이루고 있는 세계에 관해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교양서적 한 권이다.
■ 목차
1 과학에 있어 현대의 이슈
2 전쟁과 평화
3 과학과 과학자의 역사
4 개인적이고 철학적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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