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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으로 뒤덮인 지구-인간이 만들어낸 화학물질 |
Weekly 68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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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Poisoned pla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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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줄리안 크립 (Julian Cri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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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알렌 언윈 (Allen & Unw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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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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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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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안 크립 (Julian Cri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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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줄리안 크립은 과학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호주 신문사 과학기자, 시드니기술대학교의 과학커뮤니케이션 교수, 농업 저널리스트와 과학커뮤니케이터 연합 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8,000개가 넘는 기사와 연구자료를 발표하였고, 8권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32개의 저너리즘 상을 수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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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거대한 화학 물질
2장: 독으로 물든 지구
3장: 오염된 땅
4장: 악마의 칵테일
5장: 보이지 않는 위험
6장: 병든 사회
7장: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 것인가
8장: 사회를 정화하기
9장: 지구를 정화하기
▣ Short Summary
인간이 만들어낸 화학물질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있는가?
암울하고 불편하지만 나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진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는 인간이 만들어낸 화학물질에 둘러싸여서 살고 있다. 이는 대부분 제대로 검증이 되지 않은 독성이 있는 물질들이다. 그리고 이후에 우리 몸에 위험한 성분이 검출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그제서야 그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수습에 나서기 마련이다. 결국 우리는 더 편리하고 싼 물건을 사용하는 대신 크나큰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음식은 이미 농약에 오염이 되고 호르몬을 교란 시키는 화학물질이 나오는 플라스틱으로 싸여진 채 우리에게 온다.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제품으로 아이들을 목욕시키고 옷을 입히며, 커피에서 조차도 극소량의 비소(Arensic)가 검출 되며 우리 몸에 독을 쌓아가고 있다. 인간이 만들어낸 화학물질이 조용히 급속하게 확산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질병을 앓고 암에 걸리고 비만이 되며, 어른이 되면서 알레르기가 생기고 정신건강의 문제를 겪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를 판단하기에 우리는 전 세대 보다 결코 더 현명하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미 이러한 화학물질이 우리 몸에 좋지 않으며 우리가 먹는 음식과 주변 환경에 많이 들어있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이러한 화학물질에 대해 ‘작은 그림’을 보여주는 이야기들은 이미 많이 퍼져 있지만, 이 책은 지구상의 모두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들에 대해 더 ‘큰 그림’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이 책은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 대신 우리가 치르고 있는 대가에 대해 이야기 하며 더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 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소비자로써 우리의 행동이 자신은 물론, 아이들 그리고 이 후의 세대들에게 미치는 진짜 영향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검증된 사실들을 바탕으로 쉽게 접근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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