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우리 재미 동포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
Weekly 729호 |
|
 |
 |
원제 |
: Caring across Generations |
|
저자 |
: Grace J. Yoo , Barbara W. Kim (Grace J. Yoo and Barbara W. Kim) |
|
출판사 |
: 뉴욕 유니버시티 프레스 (New York University press) |
|
출판년도 |
: 201406 |
|
페이지 |
: 256쪽 |
| |
 |
|
|
|
|
|
 |
|
|
|
|
| Grace J. Yoo , Barbara W. Kim (Grace J. Yoo and Barbara W. Kim) |
|
| Grace J. Yoo는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교의 아시아 미국학 교수이다. Barbara W. Kim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의 아시아 미국학 교수이다. |
|
|
|
|
 |
|
|
|
| |
▣ 목 차
1. 꿈을 이루어지게 만드는 자 – 2. 보답하기 – 3. 문화적 아이덴티티 – 4. 제2세대 이민자들의 걱정 – 5. 부모님을 모시기
▣ Short Summary
130만 명의 동포들은 미국에 살고 있으며, 대다수 한국 출신인 제1세대 이민자와 그들의 미국 출신인 자식들이다. 그리고 이제 제1세대 동포들은 이미 퇴직했거나 퇴직을 준비하고 있고, 그들의 자식들은 30대 중•후반 어른이다. 이 모든 사람들은 아직도 영어가 서투른 부모님을 모셔야 할 시대가 왔다.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면서 효도를 할 수 있는가?
이 책은 제2세대 동포들의 어린 시절의 일반적인 생활과 어려운 점을 알려주면서 어른이 되고서 나이가 든 부모님을 돌봐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아주 어린 나이 때 이주했거나 아예 미국에서 태어난 그들은 가족 구성원들 중에 영어를 제일 잘하는 사람으로서 늘 부담을 느끼곤 했다. 미국 학교에서 인종차별을 겪고 집에서 부모님들의 높은 기대에 미치도록 노력하고 은행에서부터 병원에서까지 부모와 함께 돌아다니고 통역을 해주는 제2세대 동포들은 이제 마지막 과제를 풀어야 한다. 퇴직한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야 하는지, 이국에서 살고 있는 부모의 노후를 어떻게 편하게 해드려야 하는지, 그리고 한국 문화와 전통을 다음 세대로 어떻게 물려줘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다.
두 문화 사이에 갇힌 사람들의 고백은 우리와 직접 관련이 있다!
이 책은 137명의 제2세대 동포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하여 문화적 정체성을 애타게 찾는 것과 그 과정을 수반하는 수많은 고민을 기록하고 있다. 어렸을 때의 경험부터, 문화적 특징에 대한 이해와 그것에 비롯한 가치관까지, 그리고 그들의 ‘한국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문화적인 면으로 본 가족 이미지와 사회적인 면으로 본 이민 자체 사이에서 생긴 새로운 관점을 소개하고 있다.
그 세대는 아니더라도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볼 필요가 있다. 꿈과 현실 차이, 이민의 장기적 난점, 한국인의 문화적 특징 등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은 깨달을 것이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