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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있기 전에 |
Weekly 1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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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efore The Big B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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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어네스트 스턴글라스 (Ernest J. Sterngla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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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4개의벽, 8개의 창 (Four Walls Eight Windo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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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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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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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네스트 스턴글라스 (Ernest J. Sterngla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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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3년 베를린에서 출생. 어렸을 때 가족과 미국으로 이민. 1960년부터 1967년까지 웨스팅하
우스 연구소에서 아폴로 달탐사 프로그램의 책임자를 지냈고, 그 이후 피츠버그 대학의 원
자물리학과의 명예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피츠버그 대학에 방사능 물리학 및 공학 연구소를
건립하는 주역이기도 했다. 한편 핵의학과 천문학에서 사용하는 영상시스템 분야에서 13개
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백여편에 이르는 주옥같은 논문이외에도 두 권의 책을 발간했
다. <낮은 수치의 방사선>(1972년), <보이지 않는 낙진: 히로시마에서 스리마일 섬깢>(1981
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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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The Big Bang
원제: 빅뱅이 있기 전에
부제: 우주의 기원목 차서문
1장 : 태초
2장 : 패러데이의 꿈
3장 : X-선에서 뮤 중간자까지
4장 : 아인슈타인
5장 : 전자파
6장 : 고집을 세워라
7장 : 동시에 두 곳을
8장 : 루이 드 브로글리
9장 : 닐 보어
10장 : 파인만
11장 : 핵 그림자 밑에서
12장 : 이상한 과학
13장 : 우주의 첫 입자에 이름을 붙여라
14장 : 우주라는 질량체
15장 : 만물의 탄생
에필로그
Short Summary
물리학의 성배, 우주는 두 입자에서 시작되었다는 새로운 이론을 바탕으로 "만물의 탄생을 설명하는 이론"에 차근차근 접해가는 책이다.
우주의 본질은 무엇일까? 어떻게 시작되었고, 미래의 우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질문에 답하는 것은 우리 존재 자체의 비밀을 파헤치는 작업이기도 하다.
스턴글라스는 우주를 거대한 소용돌이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생각한다. 여기에서, 지구는 지축을 중심으로 자전하면서 태양 주위를 맴돌고, 또한 태양계를 비롯한 은하계, 결국 우주 자체도 회전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현대 입자물리학과 우주론을 일반 독자에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물질에 대한 이해, 우주의 기원 등을 아인슈타인, 보어, 파인만 등의 물리학자들을 인용하고, 심지어 칸트와 괴델까지 동원하면서, 위대한 학자들이 계속해서 팽창하지만 궁극적으로 안정된 모습으로 회전하는 우주라는 개념에 이르게 된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수십년간의 실험과 이론적 연구를 통한 자신의 이론, 즉 "원시 원자"에 대해서 흥미롭게 설명하면서, 우주가 본질적으로 두개의 입자, 즉 전자와 그것과 대립적 쌍을 이루는 양전자로 구성된 것이란 이론을 전개해 나아간다. 말하자면, 이 두 입자에서 만물이 진화되었다는 주장이다. 우주는 빅뱅이 있기 훨씬 이전에, 빛에 근접하는 속도로 회전하는 두 입자에서 시작되었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명망있는 물리학자의 이야기를 그저 흥미거리로만 읽을 것은 아니다. 논리정연한 글쓰기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리 뷰
스턴글라스는 인류에게 가장 흥미진진한 의문을 자기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대답해주고 있다. 아인슈타인, 루이 드 브로글리, 닐 보어, 리차드 파인만 등 저명한 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의 우주관을 펼쳐보이고 있다.
- 아돌프 그륀바움, 피츠버그대학 과학철학부 교수
이 흥미진진한 책을 정통 물리학에서 외면하던 분야를 평생동안 진지하게 추구해온 한 물리학자의 연구 과정을 진솔하게 밝힌 책이다.
- 필립 모리슨, MIT 물리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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